OPENHOUSE

[추첨제 예약] 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

니켄세케이+희림건축

2023년 10월 21일 2:00PM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477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 추첨제 예약 ]
1. 구글폼 신청

> 추첨제 프로그램은 구글폼 신청을 통해 진행됩니다. 구글 가입 및 아이디 로그인이 필수입니다.

2. 신청 시간 제한
> 추첨제 프로그램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인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니 시간 유의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3. 라이브 추첨
> 10월 16일 오후 7시, 오픈하우스서울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추첨을 진행합니다. 당첨자는 개인정보를 가린 후 홈페이지 및 SNS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4. 취소는 프로그램 시작 72시간 전까지 가능
> 신청한 프로그램의 취소는 프로그램이 열리는 시간으로부터 72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신청 후 참가가 어려우면, 3일 전까지 신청을 취소하셔서 다른 분들께 기회가 돌아가도록 해주세요. 예약 후 일방적인 노쇼 발생 시 내년 프로그램 예약 불가 등 행사 참여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내부 구조상 교통약자는 투어 이동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픈하우스 진행 
김미화 (니켄세케이 팀장)
 

큐브(CUBE), 보이드(VOID), 그리드(GRID)로 디자인한 스마트 R&D 오피스

HD현대 그룹 17개사를 통합한 R&D 스마트오피스 실현 _ 부지는 경부 고속도로에서 우수한 인지성을 가지는 마지막 개발이 가능한 대지였고, 그 위치성에도 HD현대가 가지는 기업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구현하여 새로운 경관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였다. 또한, 주변 환경과의 조화도 요구되어 잡월드 및 성남 FC 축구센터 등과 연계된 프로그램 및 레벨 계획으로 보행 동선을 연결하고, 저층부의 내부 시설이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오픈스페이스와 지역 간 소통 및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요구사항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HD현대 글로벌 R&D 센터는 HD현대 17개사 연구인력 및 지원인력 약 5,000명이 근무하는 그룹의 통합사옥이다. 본 건물은 지상 20층, 옥상 1층, 지하 5층으로 약 100m 높이의 큐브 형태 건물이다. 1층부터 3층까지의 저층부를 공공영역으로 계획하고, 4층에 오피스 로비를 마련해 누구에게나 열린 로비 공간을 디자인하였다. 오피스는 5층부터 20층까지 구성하였고, 최상층에는 VIP층으로 계획하였다. 일 년 내내 일교차가 큰 서울 외곽 성남시에 있는 본 사무실은 기후에 적응한 양질의 근무환경과 소통을 촉진하는 공간을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적 창의성 향상을 목표로 한 스마트오피스다. HD현대의 기업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 큐브(SMART CUBE), 스마트 보이드(SMART VOID),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를 시설 계획의 3개 축으로 삼았다. 

큐브가 입체적으로 전개하는 상징적인 파사드_「스마트 큐브」는 철골 아웃 프레임에 의한 약 90m 사방의 상징적인 큐브 형상의 디자인이다. 계획 부지 옆 고속도로를 비롯해 각 방향에서 시인할 수 있는 균질하고 아름다운 파사드는 철과 함께 성장해 온 HD현대의 정체성과 환경에 대한 기업의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여름에는 고온 고습, 겨울에는 혹한한 기후에 큐브 모양의 건물 형상은 부피당 표면적이 작아 건물 전체의 열부하 저감에 이바지한다. 수평 강성은 철골 브레이스로 확보하고, 내화 성능은 도막 두께 4.8mm로 3시간 내화 인정을 취득했다.

빛·바람·사람이 오가는 보이드_「스마트 보이드」 는 건물 중앙부를 위아래로 관통하는 거대한 보이드 공간을 말한다. 전체 90m×90m의 정사각형 중앙에 36m×36m로 형성된 보이드 공간은 태양광과 바람의 길이며 조명 및 공조를 통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큰 공간의 특징을 살린 환경 장치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위에 연속되는 ㅁ자형의 업무공간은 유니버설 워크 스페이스, 오피스서포트, 커뮤니케이션 데크 3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보이드를 향해 갈수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밀도와 질이 향상되며 보이드 공간을 마주하고 연속되는 단상의 커뮤니케이션 데크를 계획했다. 인테리어와 보이드 사이는 유리 등에 의한 칸막이를 가능한 한 마련하지 않고 개방함으로써 직원들의 활동을 가시화하는 동시에 단상의 커뮤니케이션 데크로 상하층의 왕래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우발적인 교류를 유도한다. 창의성을 높이고 원활하게 왕래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를 목표로 했다.

GRID가 실현하는 유연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_「SMART GRID」는 가로세로와 높이 전부 90m의 정방형 건축물이며 4.5m 그리드에 근거한 아웃 프레임 디자인을 가리킵니다. 외주부 실내공간은 18m의 무주 공간으로 플랜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일사 차폐를 통해 페리 미터 존의 환경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또 사무실 레이아웃의 가변성을 담보하기 위해 천장도 모듈화하고 있으며 조명기구는 천장 슬릿부에 레이아웃 함으로써 칸막이 변경에 대응하기 쉬운 계획이다. 그리드 모양의 천장에는 방사 냉난방+칠드빔을 적용하여 우리 전통 온돌과 마찬가지로 방사열을 활용함으로써 공조 드래프트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온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거주자 웰니스에 중요성을 더한 환기에 대해서도 외기를 천장에서 공급하고 바닥에서 되돌아가게 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신선 공기를 순환하는 방식을 전면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탈탄소 사회를 향한 에비던스에 기반한 엔지니어링_풍부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형성하는 것과 동시에, 세계적인 탈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에비던스에 근거한 엔지니어링으로 응하고 있다. 전술한 계획상의 고안 이외에도, 대규모 수축열 이용에 의한 피크 전력 억제나 온 사이트 태양광 발전에 의한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활용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도입 효과를 모니터링·검증해, 운용에 피드백함으로써, 새로운 성능 향상을 목표로 날마다 대처하고 있다.

또, 오피스 조명이나 EHP(Electric Heat Pump)에 전원 공급에는 HD 현대가 개발하고 있는 직류 배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LED 조명, 태양전지, 축전지 등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 설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교류-직류 변환 로스가 없는 시스템 도입은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선진적인 대처라고 할 수 있다.


니켄세케이  사진 김용관
나카모토 타로
니켄세케이 설계부문 디렉터 
1991년 도쿄 예술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건축 디자인 전문가 집단인 니켄세케이에 입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코나미 슈퍼캠퍼스(2007년), 호키 박물관(2011년), 메이지 진구 가이엔 교육연수원(2011년), 조사이대학 키요이초 캠퍼스(2013년) 등이 있다. 2013년에 호키미술관으로 JIA (건축가 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일본 건축 학회와 일본 건축가 협회의 회원이다. 

마츠모토 히로키
니켄세케이 설계부문 어소시에이트 아키텍트 
1987년 규슈 디자인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마츠모토 씨는 건축 디자인 전문가 집단인 니켄세케이에 입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카도카와 제3본사 (2011년), 신주쿠 가레덴 타워(2016년) 등이 있다.

김미화 
니켄세케이 설계부문 팀장 
한국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한 후, 건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길에 올라, 일본 타마미술대학(Tama Art University)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니켄세케이에 입사했다. 오시아게 자전거 주차장(2012), 도쿄 가든 테라스 키요이초(2016), 니시니혼시티은행 키타큐슈빌딩(2017), 인천항 국제 여객 페리 터미널(2020), 현대 R&D 글로벌 센터(2023) 등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도시·건축 설계와 프로젝트 매지니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설계: 니켄케세이(NIKKEN SEKKEI LTD)+희림건축사사무소 
설계 담당: 타로 나카모토(Taro Nakamoto, Senior Director, Architectural Design Department), 히로키 마츠모토(Hiroki Matsumoto, Associate, Architectural Design Department), 김미화(Project Architect, Global Business Department) 
업무 영역:
- 니켄세케이_스키메틱 디자인(Schematic design), 디자인 디벨롭먼트(design development), 실시 설계 도면 감리(construction documentation review), JV, joint design, supervision, consulting, etc.
- 희림건축사사무소_스키메틱 디자인, 디자인 디벨롭먼트, 실시 설계(construction documentation)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477 (정자동)
용도: 오피스 
대지면적: 25,068.10㎡
연면적: 175,751.38㎡
규모: 지하 20층, 지상 5층 
최대 높이: 99.870m
구조: 철골조, 철근콘크리트조(SRC)
외부 마감: 스틸 아우터 프레임, 알루미늄 패널, 3중 로이 글래이징(Triple low-e glazing) 등 
내부 마감: 돌, 타일 카펫 등 
시공: 현대건설 
준공: 2023년 5월 
의뢰인 : HD 현대

Map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477
건축가니켄세케이+희림건축
건축주HD현대
일시2023년 10월 21일 2:00PM
위치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477
집합 장소1층 로비 크레이트 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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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YOURSELF 백남준 기념관, 최욱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하는 백남준 생가 터 중 일부를 서울시가 매입하여 서울시립박물관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곳이 백남준 기념관이다. 대상지의 건축물은 50여 년이 지난 도시형 한옥으로 백남준 생가의 흔적은 없고 필지의 일부를 점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장소는 주민공동체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존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카페는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며 공간은 주민들의 사랑방의 역할을 하며 기념관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마당은 두 협의체의 공유공간이다. 한옥을 기념관으로 만들며 세운 원칙들은 다음과 같다. 한옥의 목조 주요 부재를 드러냄을 우선으로 한다. 창호나 실내 칸막이 등 필요 기능에 의해 형성된 과거의 형태에 집착하지 않는다. 도시형 한옥의 생명은 마당을 구심점으로 이루어짐으로 마당과 내부와의 연계에 집중하여 단면 계획에 섬세한 정성을 기울인다. 내외부 공간은 신발을 신고 다니므로 재료의 연계 및 구법을 통일시킨다. 지역의 오랜 기억을 가진 도로 측에서 보이는 외부공간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실내는 목적에 효과적인 구법을 구사하여 최대한 개방감을 만든다. 마당과 하늘 사이에 사람의 모습을 아름답게 만든다. 글 원오원아키텍츠  사진 ONE O ONE factory   백남준 기념관 개관 화 - 일 10:00~19:00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휴관 월요일, 1월 1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관람료 무료 문의 02-2124-5268 웹사이트 https://sema.seoul.go.kr/kr/visit/nam_june_paik_house 원오원아키텍츠 http://101architects.com 최욱 1963년생.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건축대학(dottore in arch.)에서 건축설계 및 이론을 공부하였고 macdowell colony (u.s.a.), Valparaiso foundation (spain)에서 펠로우쉽을 받았다. 현재 ONE O ONE architects의 대표이다. 2006년 베니스 비엔날레, 2007년 선전-홍콩 비엔날레에 초대되었으며 대표작으로 학고재 갤러리, 두가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 등이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2013 DFAA(Design For Asia Awards)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으로 2014 김종성 건축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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