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stage Tour

LG아트센터 서울

안도 다다오+간삼건축

2023년 10월 21일 10:00AM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사진_배지훈 (LG아트센터 제공)

본 프로그램은 객석에서는 보이지 않는 무대 뒤 공간 백스테이지를 중점적으로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무대의 이면인 그 공간이 어떻게 쓰이고 공연의 한 부분으로 완성되는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 공연장 내부 공간(객석과 백스테이지)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합니다. 

백스테이지 투어 진행 김지인 팀장 (LG아트센터 서울 홍보마케팅팀)

“로비와 아트리움, 통로 등이 각각 눈에 띄는 특징을 갖게 하여 ‘여기밖에 없는 공연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각각의 공간이 개성을 가지고 상호 교차하면서 여러 요소가 충돌될 때 신선한 자극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발걸음을 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안도 다다오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LG아트센터 서울은 마곡중앙로 136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00년부터 강남구 역삼동에서 운영해 온 LG아트센터와 LG디스커버리 랩이라는 청소년 AI 교육기관이 담긴 건물이다. LG와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에 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면서 공공기여시설로 건립이 추진되었다. 서울시 기부채납 후 사용수익권을 확보하여 20년간 LG연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한다. 
서울식물원 초입, 가로 100m, 세로 100m, 약 3천 평의 대지 위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연면적 41,631㎡(12,593평)로, 설계부터 완공까지 총 6년 4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건물 외부는 안도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출 콘크리트를 기반으로 한 정사각형 외형이 차분하고 단정하게 설계되어 서울식물원의 자연과 어우러진다. 
건물 내부에는 ‘튜브(TUBE)’, ‘스텝 아트리움(STEP ATRIUM)’, ‘게이트 아크(GATE ARC)’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담아냈다. 길이 80m, 높이 10m에 달하는 타원형 통로 ‘튜브’, 가로 70m, 높이 20m에 앞으로 13도 기울어진 거대한 곡선 벽면 ‘게이트 아크’ 그리고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수직적으로 관객을 이동시키는 ‘스텝 아트리움’을 통해 예술과 과학, 자연과 인간이 교류하는 공간을 창조해냈다. 
특히, LG아트센터 서울은 안도 다다오가 상하이의 ‘폴리 씨어터’ 다음으로 지은 대형 공연장으로, 1,335석의 다목적 홀과 365석의 가변형 블랙박스, 리허설룸, 교육 시설, F&B 등 예술가와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어우러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 LG아트센터

LG아트센터 서울 
lgart.com
사진_Kinji Kanno (LG아트센터 제공)

안도다다오
안도 다다오(1941~)는 투명한 소재인 유리와 노출콘크리트를 이용하여 간결하고 단순하면서도 강인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건축가로, 1995년 건축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등을 수상한 국제적 명성을 가진 건축의 대가이다. 대표작으로는 물의 교회, 빛의 교회, 나오시마 현대미술관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뮤지엄 산, 본태 박물관, 글라스 하우스 등이 있다.


설계: 안도건축(해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국내)
해외 공연장 컨설턴트: Theatre Projects Consultants
Map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
건축가안도 다다오+간삼건축
일시2023년 10월 21일 10:00AM
위치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
집합 장소LG아트센터 서울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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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YOURSELF 백남준 기념관, 최욱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하는 백남준 생가 터 중 일부를 서울시가 매입하여 서울시립박물관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곳이 백남준 기념관이다. 대상지의 건축물은 50여 년이 지난 도시형 한옥으로 백남준 생가의 흔적은 없고 필지의 일부를 점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장소는 주민공동체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존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카페는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며 공간은 주민들의 사랑방의 역할을 하며 기념관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마당은 두 협의체의 공유공간이다. 한옥을 기념관으로 만들며 세운 원칙들은 다음과 같다. 한옥의 목조 주요 부재를 드러냄을 우선으로 한다. 창호나 실내 칸막이 등 필요 기능에 의해 형성된 과거의 형태에 집착하지 않는다. 도시형 한옥의 생명은 마당을 구심점으로 이루어짐으로 마당과 내부와의 연계에 집중하여 단면 계획에 섬세한 정성을 기울인다. 내외부 공간은 신발을 신고 다니므로 재료의 연계 및 구법을 통일시킨다. 지역의 오랜 기억을 가진 도로 측에서 보이는 외부공간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실내는 목적에 효과적인 구법을 구사하여 최대한 개방감을 만든다. 마당과 하늘 사이에 사람의 모습을 아름답게 만든다. 글 원오원아키텍츠  사진 ONE O ONE factory   백남준 기념관 개관 화 - 일 10:00~19:00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휴관 월요일, 1월 1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관람료 무료 문의 02-2124-5268 웹사이트 https://sema.seoul.go.kr/kr/visit/nam_june_paik_house 원오원아키텍츠 http://101architects.com 최욱 1963년생.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건축대학(dottore in arch.)에서 건축설계 및 이론을 공부하였고 macdowell colony (u.s.a.), Valparaiso foundation (spain)에서 펠로우쉽을 받았다. 현재 ONE O ONE architects의 대표이다. 2006년 베니스 비엔날레, 2007년 선전-홍콩 비엔날레에 초대되었으며 대표작으로 학고재 갤러리, 두가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 등이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2013 DFAA(Design For Asia Awards)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으로 2014 김종성 건축상을 수상하였다.
OPENHOUSE 콤포트 서울, 문주호(경계없는작업실) 2023년 10월 29일 2: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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