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 11:00A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1마길 69-32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
에이코랩은 2013년에 설립해, 'DMZ 평화공원 마스터플랜 연구', '철원 선전마을 아티스트 레지던시', '연평도 도서관', '원주 유기동물 보호센터', ‘연남동 적벽돌 집’, ‘노란 평상’, ‘용적률 게임’, ‘반지하 다중주택’, ‘층마다 창신동’ 등 다양한 공공 연구나 사회적 건축설계 작업 및 전시를 진행하였다. 현재는 도시재생 관련 혹은 참여형 설계와 같은 공적 성격의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단독주택에서 다세대 및 소형 아파트에 이르는 다양한 주거 프로젝트와, 공모전을 통한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기능 및 규모의 사회적 건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은미술관', '한강예술공원', '경기아트페스타', 'MMCA 예술버스쉼터' 등 다수의 공공미술 및 야외 설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두산아트센터, 문화역서울284 등에 에이코랩의 작업이 전시되었다.
에이코랩은 건축이 단순히 건물이나 설계를 뜻하지 않으며, 생각이자 태도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건축설계 이외의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의 외연을 탐구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시대 건축의 역할을 고민한다. 에이코랩은 ‘나머지성(Rest-ism)’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 세계와 삶의 가장자리,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고 경시하는 나머지 기술과 형상 속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의식의 집합이 존재함을 믿으며, 한반도 건축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그것을 작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 에이코랩 건축사사무소 사진 노경
에이코랩 건축사사무소
acolab.co.kr
정이삭(동양대학교)
정이삭은 2013년 에이코랩을 개소했으며, 동양대학교 교수이다. 폭넓은 건축 작업을 하며, 건축 및 현대 미술 전시에 작가나 기획자로 참여해 왔다. 제15회 베니스 비엔날레(한국관 큐레이터 및 작가), 2016 베이징디자인위크(한국관 큐레이터), 캠프2020(예술감독) 등에 참여하였다. 서울은미술관, 한강예술공원 등 여러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그의 작업은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등에 전시되었다. 저서로는 『예술이 말하는 도시미시사』 등이 있다.
Map |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1마길 6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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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 정이삭 + 홍진표 |
일시 | 2024년 11월 2일 11:00AM |
위치 | 녹색 박공집 |
집합 장소 | 건물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