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오픈하우스서울 2020 예고편 ㅣ기획, 소유, 거래의 방식
오픈하우스서울 x 이강석작업실
“어떻게 ‘살’ 것인가”
집에 대한 생각, 기준, 가치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의 의미가 변화하고, 가족 기본 구성원 및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화하면서 우리는 자연스레 삶의 주거 방식을 고민하는 새로운 시도를 목격하게 됩니다.
집을 '사는 법'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을 투자의 대상으로 삼는 기존 방식과는 다른 다양한 시도들이 많아지는 것이 주목할만한 변화입니다. 선택지가 풍성해지는 덕분일까요? 우리의 고민도 깊어만 갑니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같은 고민 말입니다.
<오픈하우스서울 2020>은 유례 없는 뉴노멀의 시대와 마주하고 있는 지금, 주어진 현실과 공간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고 삶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보고자 합니다. 그들이 지금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앞으로의 서울의 주거 풍경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집에 대한 바람이 다양해지면 집을 다루는 시장과 플랫폼도 달라질까요?
글 최진이(오픈하우스서울 오거나이저)
영상ㅣ 집을 기획하다 / 서울·소셜·스탠다드(삼시옷)_ 김하나, 김민철 대표
영상ㅣ 공간 발굴, 그리고 탐색 / 초현실부동산_ 박성진, 이진오 공동대표
영상ㅣ 세컨드하우스의 공유 / 강미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영상ㅣ 색다른 부동산 거래 / 별집 공인중개사사무소_ 전명희 대표
FILM
오픈하우스서울 2020 예고편 ㅣ집의 공간
오픈하우스서울 x 기린그림
‘발코니 확장형’이라는 말은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 유형인 아파트의 지향점을 보여줍니다. 외기와 면한 발코니를 실내화하면서 따뜻하고 편리한 내부 공간 위주의 집은 4계절의 더위와 추위를 고려한 방법이기도 하고, 거실의 면적을 늘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면적을 늘리고 단열에 유리한 주거 환경은 관리와 기능에 최적화된 밀폐된 실내를 만듭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이 집의 공간에 대해 물음을 던지게 됩니다.
오픈하우스의 첫번째 스페셜 테마인 ‘집의 공간’은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 상황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집의 요소들을 살펴봅니다. 그동안 방치되었거나, 주목하지 않았으나 다시 생각하게 된 집의 공간과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마당, 옥상, 열린 담, 안과 밖의 경계, 공동의 공간뿐만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진 조선의 별서, 집과 도시의 중간 주거까지, 집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글 임진영(오픈하우스서울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
영상_하늘과 만나는 마당, 옥상 ㅣ 부암동 주택_ 최두남
영상_열린 담 ㅣ 케이브하우스_김광수
영상_공동의 거실 ㅣ 유일주택_최하영, 박창현
영상_한옥 리노베이션 ㅣ 가회동 한옥 및 장푸르베 하우스_최욱
영상_안과 밖을 확장하는 반외부공간 ㅣ 새정이마을 주택_정재헌
영상_은퇴자의 재택근무 ㅣ 청운동 주택_김현대
영상_흐르는 마당 ㅣ G하우스_서승모
영상_동네의 접점 ㅣ 해방촌 해방구_임태병, 스튜디오빅미니
영상_정원과 별서 ㅣ 반계 윤웅렬 별서_김봉렬
영상_일상과 비일상의 공존 ㅣ 캐빈하우스_김창균
현장 프로그램 (10.19일 예약 오픈)
11월 8일 오전 11시 서드플레이스 홍은2_박창현
11월 8일 오후 1시 서드플레이스 홍은2_박창현
11월 8일 오전 3시 서드플레이스 홍은2_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