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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

조민석

조민석,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

멈춰선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는 한강을 마주하는 산업 유산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목하고 제안합니다. 기존 구조물과 새로 조성되는 새 공간의 시각적, 경험적인 명쾌한 구분이 새로 조성될 당인리 포디움을 기대하게 합니다. 내년 공사를 앞두고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오픈하우스는 조민석 건축가의 해석과 접근을 들으며 산업 유산의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그 현장을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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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Report 마곡문화관, 안창모+최춘웅 안창모+최춘웅, 마곡문화관 오픈하우스 진행 최승호 (건축사사무소 사이시옷) 구 양천수리조합 내 배수펌프장은 1928년에 만들어진 현존하는 근대 산업시설물 중 유일한 농업시설물입니다. 근대 산업시설물을 보존 및 복원하고 이를 문화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부 리노베이션하면서 근대건축물은 현대적으로 활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배수펌프장과 지하배수로를 보존하는 과정과 여기에 오늘의 활용을 담는 과정에 대해 최승호 사이시옷 소장님의 안내로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Report Report 필인하우스 (Philinn Haus), 이경아+이중원 이경아+이중원, 필인하우스 (Philinn Haus)  안으로 투명하게 열린 집을 원한 의뢰인의 바람대로 필인 하우스 내부는 유리 마당으로 이어집니다. 투명하게 비운 마당을 중심으로 집의 출발도 종착점도 없이 이어지는 집을 만들었습니다. 이경아, 이중원 건축가의 필인 하우스에서 넉넉하면서 순환하는 내부의 풍경을 만나보았습니다.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맹그로브 숭인, 조성익 조성익, 맹그로브 숭인 맹그로브 숭인은 밀레니얼 세대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으로, 24세대의 주거 공간과 입주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루어진 집입니다. 함께 사는 이 공동 주택에서 조성익 교수는 적절한 거리는 유지하되 짧지만 잦은 스침을 의도합니다. 변기, 세면대, 샤워실을 상자 모양의 공간에 넣어 만든 워터팟(Water Pod)은 콩깍지에 들어있는 콩알처럼 생활 편의 시설을 모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대안가구이지만, 함께 사는 방식에 대한 고민도 담은 맹그로브 숭인의 공간을 조성익 교수와 함께 경험해보았습니다.
Report Report 구산동도서관마을, 최재원 최재원, 구산동도서관마을 2015년에 개관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서울의 평범한 다가구주택과 단독주택을 도서관으로 변환하면서, 골목을 도서관의 공용공간으로, 미로처럼 얽힌 기존 방을 그대로 활용합니다. 기존 도시 조직을 그대로 반영한 독특한 구성은 공공건축이 평범한 일상의 공간을 어떻게 전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도서관마을을 최재원 건축가와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현장을 생생한 현장을 느껴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대상 이노파크, 최욱 최욱, 대상 이노파크 오픈하우스 진행 황선영 (원오원아키텍스) 이중 파사드를 사용한 섬세한 건물 외관은 건물의 덩어리감을 없앱니다. 2개층 높이로 열린 84m 길이의 저층부와 중정은 연구 센터에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폐쇄성이 강한 기업 연구소의 성격을 벗어나기 위해 주변에 연계한 개방적인 저층부는 공공성에 대한 건축가의 고민을 보여줍니다. 원오원아키텍스 황선영 소장님의 생생한 설명으로 수직 동선과 과장 없이 드러낸 구조를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대양역사관, 스티븐 홀+이인호 스티븐 홀+이인호, 대양역사관 오랜만에 다시 문을 여는 대양역사관은 성북동의 고즈넉한 풍경에 앉아 노출콘크리트와 부식된 동 패널 대문의 조형성, 흐르는 내부 공간과 하이라이트 처럼 펼쳐지는 수공간 위 매스들로 이어집니다. 스티븐 홀의 건축 정수를 보여주는 이 공간은 완성도 높은 공간 미학을 보여줍니다. 이인호 소장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 대양역사관 오픈하우스의 현장을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모포시스+해안건축 모포시스+해안건축,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오픈하우스 진행 임성범 (모포시스 한국지사장) 모포시스의 역동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코오롱 원앤온리타워는 연구시설, 임원실,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처음 공개됩니다. 특히 높이 30m, 길이 100m에 달하는 역동적인 아트리움은 이들을 통합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합니다. 직물의 직조를 연상시키는 외관 패턴과 내부의 강렬한 방향성은 모포시스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임성범 모포시스 한국지사장님의 가이드로 진행된 오픈하우스 현장을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 조민석 조민석,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 멈춰선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는 한강을 마주하는 산업 유산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목하고 제안합니다. 기존 구조물과 새로 조성되는 새 공간의 시각적, 경험적인 명쾌한 구분이 새로 조성될 당인리 포디움을 기대하게 합니다. 내년 공사를 앞두고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오픈하우스는 조민석 건축가의 해석과 접근을 들으며 산업 유산의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그 현장을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LG아트센터 서울, 안도 다다오+간삼건축 안도 다다오+간삼건축, LG아트센터 서울 오픈하우스 진행 양영수 (LG아트센터 서울 운영팀장) 지난 10월 처음 문을 연 LG아트센터 서울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습니다. 노출콘크리트를 기반으로 엇갈린 박스와 공연장을 담은 원형 매스가 눈길을 끕니다. ‘튜브(TUBE)’, ‘스텝 아트리움(STEP ATRIUM)’, ‘게이트 아크(GATE ARC)’라는 독특한 공간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안정된 분위기와 부드러운 이동 동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영수 LG아트센터 서울 운영팀장님의 상세한 안내로 진행된 오픈하우스를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