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은 대한제국 시기 독일공사관이 있던 곳이었고,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인 평리원이 있던 자리로 1928년 일제가 경성재판소 건물로 신축하였다. 광복 후 1995년까지 대법원 건물로 사용되다가,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겨간 후 건물 전면은 그대로 살리고 뒷면은 헐고 보수하여 현대적인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006년에는 원형으로 남은 전면 현관부만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237호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3,433㎡ 규모의 공간에 6개의 대형 전시실, 자료실, 세미나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뮤지엄샵과 수유실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출처 : 서울 중구청
사진 : 문화재청 제공
장소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61 서울시립미술관
이용 시간 평일 10:00 – 20:00, 주말 10:00 – 19:00
휴관일 월요일 휴무, 1월 1일 휴관
이용요금 무료, 특별전 유료
위치 |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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