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OPENHOUSE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아서 딕슨, 김원

2019년 9월 24일 2:00PM
* 유아 동반 불가능 프로그램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사진 _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제공
사진 _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제공
사진 _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제공
사진 _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제공

*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 가능 

* 이 프로그램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스페셜 프로그램입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티켓 혹은 방문 스탬프를 소지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입장 시 현장 확인)

* 프로그램 신청 시 오픈하우스 웹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수(가입 시 휴대폰 본인 인증)이며 신청한 본인만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결제 후 참석 시 반환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How to를 참고해주세요. 

* 내부공간의 사진 촬영은 일부 제한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협조해 주십시오.



2019년 9월 24일 (화) 14:00 성당 성직자
2019년 9월 25일 (수) 13:15 (정오음악회 12:20 – 13:00) 성당 성직자  
2019년 9월 26일 (목) 14:00 (성가수녀원 포함) 성당 성직자 
2019년 9월 27일 (금) 14:00
성당 성직자 
2019년 9월 28일 (토) 14:00 건축가 김원 / 16:00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
(상시자율방문 11:00 - 17:00) 

프로그램 예상 시간 : 1시간 내외
프로그램 진행 : 성공회성당 


성공회성당은 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으로, 1922년 주교인 마크 트롤로프 3대 주교가 착공하여 건축가 아서 딕슨, 영국인 브로크의 감독으로 지어졌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3층 교회 건물로, 십자형 평면 구조로 되어 있다. 기초부와 뒷면 일부는 화강석을 사용했으며, 나머지 벽체는 붉은 벽돌을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건축물의 전체적인 균형감과 조화가 뛰어나며 지붕과 처마는 한국의 전통 건축을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단순하고 절제된 형태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전체 계획의 일부만 완성되었던 성공회성당은 1991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증축 계획을 세우다 이후 아서 딕슨의 원설계도를 찾아 건축가 김원의 설계 감독으로 증축되었다. 서울에 현존하는 유일한 로마네스크 건물로, 1988년 세계 건축가들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사진 및 자료 :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제공

아서 딕슨(Arthur Dixon)
아서 딕슨은 1856년에 태어난 영국의 금속공예가이자 건축가이다. 영국 왕립건축학회(RIBA)의 소속이자 수공예예술학교 버밍엄 길드 핸드크래프트(Birmingham Guild of Handicraft)를 설립했다. 영국의 '예술과 공예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으며, 미술 공예 운동 시기의 가장 빼어난 건축물 가운데 하나인 모리스 레드하우스를 공동 설계했다.

김원
김원은 서울공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김수근건축연구소에서 수업했다. 현재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및 도서출판 ’광장’ 대표, 한국 건축가협회 명예이사, 한국 실내건축가협회 명예회장, 김수근 문화재단 이사장 및 부설 서울건축학교 운영위원장, 건국대 건축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다.

사진_성공회 정오음악회 포스터

성공회 정오음악회 


도심 속 힐링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는 성공회성당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정동 역사재생활성화지역 2019 주민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공회 정오음악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공간인 정동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역사적, 문화적 장소인 서울주교좌 성공회성당의 아름다운 공간과 음악이 만나 작은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감동의 시간이 펼쳐진다. 2007년부터 지속되어 온 성공회정오음악회는 영국에서 제작된 파이프오르간을 중심으로 특별한 연주를 해왔다. 이제는 오르간 뿐만 아니라 성악, 현악, 관악, 국악 등 다양한 공연으로 확대해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는 8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에 진행되며, 정오음악회는 근처 직장인과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다. 전석 무료이다.
자세히 보기 : http://www.cathedral.or.kr

글 : OHS
자료 :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제공

건축가아서 딕슨, 김원
일시2019년 9월 24일 2:00PM
위치서울시 중구 세종대로21길 15
집합 장소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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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아서 딕슨, 김원 9월 25일 1:15PM
OPENHOUSE 가회동 백인제 가옥 서울시 민속문화제 제22호인 백인제가옥은 종로구 북촌(가회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1913년 건립된 근대 한옥으로 지난 2009년 서울시가 백인제(백병원 설립자) 유족으로부터 인수 후 보수공사를 거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건축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 연출한 역사가옥박물관이다. 전통한옥과 다르게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건축재료로 압록강 흑송,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안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된 특징이 있는 일제강점기 대형(2,460㎡) 한옥으로 북촌에서 유일하게 실내까지 관람이 가능한 가옥이다.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460㎡의 대지 위에 당당한 사랑채를 중심으로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이 자리하고, 가장 높은 곳에는 아담한 별당채가 들어서 있다.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근대적 변화를 수용하여, 건축 규모나 역사적 가치 면에서 윤보선 가옥과 함께 북촌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꼽힌다. 1907년 경성박람회 때 서울에 처음 소개된 압록강 흑송(黑松)을 사용하여 지어진 백인제 가옥은 동시대의 전형적인 상류주택과 구별되는 여러 특징들을 갖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를 별동으로 구분한 다른 전통한옥들과는 달리 두 공간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을 두거나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건축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사랑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되었는데, 이는 조선시대 전통한옥에서는 보기 힘든 백인제 가옥만의 특징이다. 글 사진 서울시 제공 장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7길 16(가회동) 이용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30)  ※ 자유관람시 외부 관람만 가능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1월 1일 관람인원 안내해설 1회 15명, 자유관람 동시관람객 100명 이용요금 무료 예약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 이용 및 현장접수 병행(문의 724-0200, 0232) 홈페이지 링크 
SPECIAL 대학의 원형을 만나다 오픈하우스서울 2019의 두 번째 스페셜 테마는 대학 캠퍼스의 원형이다. 서울에 자리 잡은 대학 캠퍼스들의 역사를 돌아보며 시대정신에 따라 지식의 공간이 어떻게 보급되고 정립됐는지, 구체적인 건축물의 역사를 통해 살펴본다. 일제강점기 외국 선교회가 세운 후 한국 대학 건축의 전형이 되어온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여성 교육의 산실이자 새로운 도심 캠퍼스의 지평을 확장한 이화여자대학교 신촌캠퍼스, 식민지 경영정책에 맞춘 농업학교에서 오늘날 도시학을 중점으로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거듭난 서울시립대학교 전농동 캠퍼스, 군사 정권시기 국내 주요 건축가들의 건축물을 통해 캠퍼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했던 태릉 육군사관학교 등 한국 고등교육기관이 어떻게 형성되고 확장되었으며 오늘의 캠퍼스로 자리 잡았는지 살펴본다.   Tour 김수근, 김중업, 김종성, 이광노의 육군사관학교 ∣ 진행 정인하 교수 Tour 서울시립대학교, 근현대 100년을 걷다. ∣ 진행 박철수 교수 Tour 한국 여성 주체성의 시공간적 확장, 이화여자대학교 ∣ 진행 강미선 교수 Tour 연세대학교, 기독교 사학에서 만나는 대학 캠퍼스의 전형 ∣ 진행 이연경 박사   OpenHouse 연세대학교 법인본부, 최문규 OpenHouse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최문규 OpenHouse 선벽원(善甓苑), 이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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