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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조남호

2018년 10월 20일 1:30PM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218 세진빌딩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솔토지빈 건축은 1995년 시작해 줄곧 역사로부터 배운 건축의 질서에 현대의 다양한 양상을 접목해 새로운 건축 유형으로 융합하는 작업들을 해왔다. 특히, 솔토지빈의 목조건축 작업은 전통에서 익힌 기예를 바탕으로 도시의 물리적 환경과 프로그램과 교류하며 단독주택에서 공공시설과 공동주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으로 이어진다. 목재는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특성으로 인해 현대 도시건축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오래된 그리고 새로운 재료로 미래도시건축의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주거건축에서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작업으로 구분된다. ‘살구나무집’과 ‘계수나무집’은 너무나 다양해져 혼란스러운 단독주택들에 대응해 동네 풍경에 어울리는 보편적 가치를 실험한다. 최근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당선된 ‘구릉지 풍경, 백사마을’ 프로젝트는 달동네의 경관과 공동체의 삶을 지속하기 위한 현상학적 관점의 ‘풍경으로서의 건축’을 제안하고 있다.

글 사진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제공


솔토지빈건축
http://soltos.kr
Map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218 세진빌딩
건축가조남호
일시2018년 10월 20일 1:30PM
집합 장소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앞(지도는 집합장소로 표시함)
TOP LIST
Report 콤포트 서울, 문주호(경계없는작업실) 오픈하우스 진행: 문주호 '공공을 위한 소월길 연결로의 새로운 제안' 기존 소월길 접근로들과 같이 물리적 단차를 극복하는 단순한 장치의 성격을 넘어, 누구에게나 열린 새로운 길이 되어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작동하는 콤포트 서울을 문주호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조남호 목구조와 현대적인 공법을 접목하면서 다양한 건축을 선보이고 있는 조남호 건축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역사의 선례로부터 지혜를 얻고, 현대의 다양한 양상을 접목해 새로운 건축 유형을 만들어 가는 조직을 지향하는 솔토지빈 사무소의 이야기와 함께 여러 질문에 대한 자세한 답변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Report 퍼블릭가산, JAD(제이어드바이저리) + 희림건축 기획부터 시공까지의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주는 양동욱 디렉터의 설명은 퍼블릭 가산이 가지는 건축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Collective Mirror (슈퍼마켓크리에이티브 사옥), 백상훈(S.E.E.D Haus) 광고회사의 사옥인 콜렉티브 미러를 백상훈 건축가와 함께 둘러보며 건축가가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와 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생긴 고민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SETT 문화공간&서분당 유리치 그린캠퍼스, 박수정 + 심희준(건축공방) 용인시 고기동에 위치한 SETT 문화공간은 거대한 외관으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내부와 야외 공간까지 박수정, 심희준 두 건축가가 심혈을 기울인 여러 요소들로 이루어낸 높은 완성도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영성의 빛, 심근영(Architects601) 빛이라는 주제가 주된 중심이 되어 주거 공간에 특별한 이미지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공간에 구체적으로 구현해 내기 위한 건축가 심근영의 노력과 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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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OBBA, 이소정 + 곽상준 OBBA는 일상의 모든 것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토대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관찰하고 이 시대의 건축과 예술, 그리고 문화적 사회현상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소정, 곽상준 두 건축가의 다양한 작업과 이를 통한 세상과의 관계 만들기 실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