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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원 [미지움]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 MARU

2018년 10월 20일 10:00AM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920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 오픈하우스 프로그램: 미지움-혜초하우스
본 프로그램은 '혜초하우스' 오픈하우스와 함께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현재 페이지인 '미지움'에서 하시면 됩니다. 

* 이 프로그램은 김수영님의 안내로 진행됩니다.
오픈하우스 진행 김수영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2010년에 (주)숨비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설계스튜디오를 가르치고 있다.
2014년에 ‘제7회 젊은건축가상’(문체부주관)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 화인링크사옥으로 ‘신진건축사대상(장려상)’과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4월 완공예정인 영주시 실내수영장으로 2016년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부터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미지움(美智um, Mizium) 연구동
‘아름다움(美)을 추구하는 지혜(智)의 장(um)’이라는 의미와 ‘미지(未知)의 세계를 개척 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갖는 ‘미지움’은 전시, 회의, 식당, 체력단련실 등의 공공기능들로 채워진 저층부와 필로티로 띄워진 2, 3층의 연구 및 실험영역으로 구분된다. 거친 표면의 검정색 화강석(C-Black) 매스의 포디움 위로 금속(징크)과 유리로 구성된 거대하지만 날렵해 보이는 덩어리가 지면에서 들려 올려져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 감을 지닌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부드러운 빛을 품은 크고 작은 공간을 만나다. 다양한 스케일의 각각의 내부공간과 각각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있는 외부공간과의 연결은 예상치 못하는 즐거움이다.

김수영 사진 페르난도 구에라(Fernando Guerra)


알바로 시자
1933년 포르투갈의 포르토(Porto) 근처 마토신호스(Matoshinhos)에서 태어났다. 1949년부터 1955까지 포르토 예술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54년 학업을 마치기 전 첫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1955년부터 1958년까지는 Fernando Tavora의 사무실에서 일했다. 그 후 Porto에 개인 사무실을 열었으며, 포르투갈과 유럽의 중요한 건축 작업들을 맡았다. 1966년부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76년 포르토대학교 건축과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하버드대학교 건축설계대학원, 펜실베니아 대학교, 보고타 로스안데스대학, 로잔공예대학교 등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50년이 넘는 작업 기간 동안 시자는 수영장부터 대규모 주거단지, 개인주택, 은행, 사무빌딩, 레스토랑, 갤러리, 숍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 국제 예술비평협회 포르투갈 지부로부터 건축상(1982)와 알바알토 재단으로부터 금메달(1987)을 수상했으며, 하버드대학교 도시계획과의 프린스 오브 웨즈상, EEC/바르셀로나의 미스반데 로에 재단의 유럽건축상 그리고 건축가로서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프리츠커 건축상(1992)등을 수상한 바 있다.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Carlos Castanheira, Lisbon, June 1957.)
포르토의 미술학교 (1976-1981)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1981년부터 1990년까지 암스테르담에서 거주하였으며, 건축가로 일하면서 암스테르담의 Academie voor Bouwkunst에서 공부했다. 1993년에 건축가 Maria Clara Bastai와 함께 Carlos Castanheira & Clara Bastai, Arquitectos Ld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그는 여러 개의 프로젝트에서 포르투갈의 건축가 알바로 시자(Alvaro Siza)와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김종규
건축가 김종규는 1960년 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과 영국 AA스쿨을 졸업했으며 런던 Building Design Partnership 등에서 실무를 쌓았다. 1993년 건축사사무소 M.A.R.U. 설립했으며, 1998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2년 북런던대학 초청 전시 및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 참가했으며, 대표작으로 순애원, 대구보건대학 전시관, 마 갤러리, 아고라 뮤지엄, 갤러리 회원, 파주출판문화도시 자유아카데미 등이 있다. 카이스 갤러리로 김수근문화상(2002)을 수상했다

알바루 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
Map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920
건축가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 MARU
일시2018년 10월 20일 10:00AM
위치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920
집합 장소상갈역 1번 출구 앞
코스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원 (미지움 - 혜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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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원 [미지움], [혜초하우스],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_MARU 오픈하우스 진행: 김수영 (숨비건축) 김수영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남쪽의 산세에 순응하면서 대지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낮은 층고를 형성하여 리프레쉬(refresh)와 힐링(healing)의 역할을 하는 혜초하우스는 시각은 제한하고 마음의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알바로 시자가 만들어내는 매스의 변주와 빛의 조화, 그리고 정영선 선생님이 설계한 조경이 담긴 뛰어난 건축물, 외관과 내부의 뚜렷한 대비를 통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을 경험했습니다.
OPENHOUSE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원 [미지움],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 MARU 10월 22일 11:00AM
OpenHouse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원 [미지움],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 MARU 10월 20일 10:00AM
Report Report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원 [미지움], [혜초하우스],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_MARU [Suburb of Seoul]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원 [미지움], [혜초하우스]  오픈하우스서울 2017의 스페셜 테마로, 접근이 수월치 않아 방문이 어려웠던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방문해볼 기회를 가졌었는데요. 그 첫 번째로 알바로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 설계로 조성된 아모레 퍼시픽 용인기술연구소 미지움과 혜초하우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답사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세요! 사진_정멜멜
Special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원 [미지움],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타네이라, 김종규, MARU 10월 28일 2:00PM
Special Suburb of Seoul 오픈하우스서울 2017은 스페셜 테마로 접근이 수월치 않아 방문이 어려웠던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방문해볼 수 있는 기획을 마련했다. 알바로 시자와 건축가 김종규의 설계로 조성된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소는 알바로 시자의 시적 은유가 돋보이는 건축물을 완성도 있게 실현시킨 건물들로 유명하다. 또 건축가 조병수의 건축적 원형과 영감을 실현한 ㅁ자집과 땅집은 건축이 가진 투박함 속에 세련된 감성을 담고 있는 건축으로, 절제된 건축으로 자연을 담고자 하며 단순한 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건축적 실험이 담겨있는 집이다. 또한 수곡리는 ㅁ자집, 땅집 뿐만 아니라 꺽인 지붕 집과 커뮤니티센터 등 건축가 조병수의 연작을 볼 수 있는 장소다. 아모레퍼시픽 용인기술연구소는 지하철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수곡리 ㅁ자집, 땅집은 씨앤오건설의 협찬으로 서울에서 출발, 반나절 코스의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