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OPENHOUSE

이집트대사관

장윤규 + 희림건축

사진_운생동 제공
사진_운생동 제공
사진_이집트대사관 내부
초기 설계안의 모델 (사진_운생동 제공)
사진_대사관저 내부_운생동 제공
사진_운생동 제공

*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 가능 

* 이 프로그램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스페셜 프로그램입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티켓 혹은 방문 스탬프를 소지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입장 시 현장 확인)

* 프로그램 신청 시 오픈하우스 웹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수(가입 시 휴대폰 본인 인증)이며 신청한 본인만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결제 후 참석 시 반환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How to를 참고해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대사관 보안관리 규정 상, 신청자 명단과 신분증으로 본인 대조 후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 주십시오.

* 대사관 사진 촬영은 일부 제한되는 곳이 있으며, 보안상 동선과 이동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9월 28일 (토) 10:00 / 11:00
프로그램 예상 시간 :
40분
프로그램 진행 : 하젬 파미(주한 이집트 대사), 장윤규(운생동건축사사무소) 
 

이집트대사관은 1995년 대한민국과 이집트가 수교한 이후 1997년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당선된 장윤규와 희림건축 설계안으로 2001년에 완공되었다. 이집트대사관은 건축가 장윤규가 초기 작업에서 천착하던 주제인 ‘플로팅(Floating)’ 개념과 이집트의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개념을 건축에 적용했다. 건축가는 잊혀진 고대 이집트 문명을 다시 찾게 한 로제타 스톤을 ‘떠오른 돌(Floating Stone)’로 설정하면서 현대적으로 해석하고자 했다. ‘플로팅’은 ‘떠도는, 부유하는’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는데 장윤규의 ‘플로팅’은 “대지를 구속하는 물리적 실체로부터 자유롭고 그제야 비로소 대지를 둘러싼 공간 안에서 떠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관계들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건축을 시도하려는 태도를 의미한다. ‘로제타스톤’은 여러 나라의 언어가 조각된 고대 이집트의 돌조각으로 이집트 원정에 나선 나폴레옹이 로제타 마을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이집트 문명을 다시 조명하게 된 계기를 만든 상징적인 돌이다.

이집트대사관은 건축가 장윤규의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초기 작업으로 건축가 장윤규의 ‘개념건축’(개념을 먼저 세우고 건축 설계에 들어가는 방식)의 시발점을 탐구할 수 있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1층, 2층의 사무공간과 3층의 접견 장소 및 거실, 4층의 대사관저로 구성되어 있다.

글 : OHS
사진 및 자료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이집트대사관 제공


장윤규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교수이자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건축의 문화적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발현하기 위한 ‘개념적 건축’을 실험하고 실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업으로 예화랑, 생능출판사, 서울대학교 건축대학, 크링, 서울시립대 법학과, 성동문화복지회관 등이 있다.

희림건축
희림건축은 1970년 창립했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 포시즌스호텔 서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터플랜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공항ㆍ교통, 스포츠, 복합ㆍ상업, 주거단지 등 다양한 스케일의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의 전 분야에서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축가장윤규 + 희림건축
위치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114
집합 장소이집트대사관 정문 앞
TOP LIST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이집트대사관, 장윤규 + 희림건축 9월 28일 11:00AM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이집트대사관, 장윤규 + 희림건축 9월 28일 10:00AM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이집트대사관, 장윤규 + 희림건축 *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 가능  * 이 프로그램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스페셜 프로그램입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티켓 혹은 방문 스탬프를 소지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입장 시 현장 확인) * 프로그램 신청 시 오픈하우스 웹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수(가입 시 휴대폰 본인 인증)이며 신청한 본인만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결제 후 참석 시 반환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How to를 참고해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대사관 보안관리 규정 상, 신청자 명단과 신분증으로 본인 대조 후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 주십시오. * 대사관 사진 촬영은 일부 제한되는 곳이 있으며, 보안상 동선과 이동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9월 28일 (토) 10:00 / 11:00 프로그램 예상 시간 : 40분 프로그램 진행 : 하젬 파미(주한 이집트 대사), 장윤규(운생동건축사사무소)    이집트대사관은 1995년 대한민국과 이집트가 수교한 이후 1997년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당선된 장윤규와 희림건축 설계안으로 2001년에 완공되었다. 이집트대사관은 건축가 장윤규가 초기 작업에서 천착하던 주제인 ‘플로팅(Floating)’ 개념과 이집트의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개념을 건축에 적용했다. 건축가는 잊혀진 고대 이집트 문명을 다시 찾게 한 로제타 스톤을 ‘떠오른 돌(Floating Stone)’로 설정하면서 현대적으로 해석하고자 했다. ‘플로팅’은 ‘떠도는, 부유하는’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는데 장윤규의 ‘플로팅’은 “대지를 구속하는 물리적 실체로부터 자유롭고 그제야 비로소 대지를 둘러싼 공간 안에서 떠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관계들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건축을 시도하려는 태도를 의미한다. ‘로제타스톤’은 여러 나라의 언어가 조각된 고대 이집트의 돌조각으로 이집트 원정에 나선 나폴레옹이 로제타 마을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이집트 문명을 다시 조명하게 된 계기를 만든 상징적인 돌이다. 이집트대사관은 건축가 장윤규의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초기 작업으로 건축가 장윤규의 ‘개념건축’(개념을 먼저 세우고 건축 설계에 들어가는 방식)의 시발점을 탐구할 수 있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1층, 2층의 사무공간과 3층의 접견 장소 및 거실, 4층의 대사관저로 구성되어 있다. 글 : OHS 사진 및 자료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이집트대사관 제공 장윤규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교수이자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건축의 문화적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발현하기 위한 ‘개념적 건축’을 실험하고 실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업으로 예화랑, 생능출판사, 서울대학교 건축대학, 크링, 서울시립대 법학과, 성동문화복지회관 등이 있다. 희림건축 희림건축은 1970년 창립했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 포시즌스호텔 서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터플랜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공항ㆍ교통, 스포츠, 복합ㆍ상업, 주거단지 등 다양한 스케일의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의 전 분야에서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스위스대사관, 버크하르트+파트너, 이래건축 9월 21일 3:30PM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스위스대사관, 버크하르트+파트너, 이래건축 9월 21일 3:00PM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스위스대사관, 버크하르트+파트너, 이래건축 9월 21일 2:30PM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스위스대사관, 버크하르트+파트너, 이래건축 9월 21일 2:00PM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스위스대사관, 버크하르트+파트너, 이래건축 *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 가능  * 이 프로그램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스페셜 프로그램입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티켓 혹은 방문 스탬프를 소지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입장 시 현장 확인) * 프로그램 신청 시 오픈하우스 웹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수(가입 시 휴대폰 본인 인증)이며 신청한 본인만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결제 후 참석 시 반환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How to를 참고해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대사관 보안관리 규정 상, 신청자 명단과 신분증으로 본인 대조 후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 주십시오. * 대사관 사진 촬영은 일부 제한되는 곳이 있으며, 보안상 동선과 이동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대사관 오픈하우스 신청 완료후 참가자 분들에 한해 개별적으로 영문 이름 등 추가 정보를 요청드릴 예정이오니 꼭 회신해 주십시오.  2019년 9월 21일 (토) 14:00 / 14:30 / 15:00 / 15:30 프로그램 예상 시간 : 40분 프로그램 진행 : 이인호(이래건축), 염상훈(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1974년 스위스 정부가 부지를 매입한 이래 줄곧 송월동에 머물러 온 스위스대사관은 공간 수요가 점차 늘어나게 되자, 낡은 기존 공관을 허물고 같은 필지에 새로 지었다. 새로운 대사관 디자인은 스위스건축사무소 ‘버크하르트+파트너’의 설계안으로 한국의 이래건축이 함께 진행하였다. 건축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도심 조건을 고려해 앞으로의 변화에도 주변과 조화로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기를 바랐다. 이를 위해 건물은 한옥의 마당이 가진 조화로운 포용성을 주요 개념으로 삼고 있다.  지상 3개 층이 가운데 마당을 비워두고 나지막이 둘러싼 형태로3개층 높이부터 1개 층으로 점차 낮아진다. 이 나선형 구성은 송월동의 완만한 경사를 따르고 있다. 대지 바깥쪽을 향한 노출콘크리트 면의 단단한 인상은 스위스 현대건축에서 두드러지는 무거운 물성을 연상시킨다. 반면 마당을 향한 ㄷ자 면으로는 목재 골조를 드러내고 처마를 내어 재료와 구성의 측면에서 한국 전통 건축의 마당과 섬세하게 조응하고 있다. 안팎의 구축 차이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건축에서 작은 순간까지 세심하게 정립하는 스위스 장인문화를 엿볼 수 있다. 빈틈없이 어두운 화강석이 깔린 안마당은 대사관의 중심에 있는 핵심 공간으로 한옥의 마당과 유럽 도시 광장의 중간 즈음에 있다. 이 마당은 새 대사관이 바라고자 하는 한국과 스위스의 조화로운 공존, 통합과 개방의 도시 공간을 향한 의지를 보여준다. 글: OHS 사진 및 자료: 스위스대사관 제공   작품명: 주한 스위스 대사관(New Swiss Embassy in Seoul) 설계자:  버크하르트+파트너 Burckhardt+Partner SA, Nicolas Vaucher, Daniel Pantillon, Swiss (주)건축사사무소 이래건축, 이인호 건축주: 스위스국, Jodok Brunner, Cedric Pernet 감리자: (주)건축사사무소 이래건축 시공사: (주)이안알앤씨 설계팀: 정민희, 김옥현, 박창수, 황현로, 이은미, 권혜지 대지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77 주용도: 외국공관 대지 면적: 2,377.3㎡ 건축 면적: 983.3㎡ 연면적: 2,895.94㎡ 건폐율: 41.36% 용적률: 103.75% 규모: 지상3층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목구조 외부마감재:   - 건물 외벽:적삼목 무늬 노출콘크리트, 알루미늄+오크목 창문 - 중정: 목재창 및 도어(Acoya Wood), 3중유리(45mm, 저철분 투명유리) - 지붕: 알루미늄ZINC(미국 수입품) 두께0.7mm 내부마감재:   - 벽  : 석고보드 위 친환경페인트 - 천장: 3 Layer Board를 콘크리트 거푸집과 천장마감재로 사용 - 바닥: White Oak Wood 온돌마루 설계기간: 2013. 07 ~ 2016. 06 공사기간: 2017. 01 ~ 2018. 10. 사진(작가) : Hélène Binet, 이인호 전문기술협력  - 구조분야: INGENI / SQ엔지니어링(주)  - 기계설비분야: PLANAIR / (주)노스타엔지니어링  - 전기·통신분야: Christian Risse / (주)전기설계·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