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 6:00PM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36길 19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
* 10월 3일 오후2시부터 참가 신청 가능
영화 <건축학개론>의 배경이기도 했던 사무실 커튼홀은 건축가 김광수(스튜디오케이웍스), 김현종(ATELIER KHJ), 조재원(공일스튜디오)이 함께 사용하는 건축사무실이다. 사무실 입구의 녹색 커튼으로 둘러친 회의 공간은 유연하고 열린 커뮤니티를 의미하며 사무실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되고 있다. 코워킹플랫폼 카우앤독과 공공그라운드를 설계한 조재원, 부천아트벙커 B39 (쓰레기 소각장 재생사업)를 설계한 건축가 김광수, 그리고 건축가 김현종까지 세 건축가 집단이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글 OHS 사진 진효숙
조재원
공일스튜디오 대표.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적정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공간을 탐구하고 실현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일하고 있다. 근작으로는 (구)샘터사옥을 리노베이션한 공공그라운드 공공일호, 한화생명 강남사옥 15개 층을 리노베이션한 코워킹오피스 드림플러스 강남이 있다. 2010년 제주 돌집 플로킹 L로 제주건축문화대상 본상, 2011년 대구 어울림극장으로 공공디자인대상 그리고 2016년 코워킹플랫폼 카우앤독으로 서울시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일스튜디오
www.01studio.net
김현종
김현종은 프랑스 파리 Ecole Spéciale d’Architecture(ESA)에서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Payarchitecture Paris, Muoto Architectes Paris, Architecture Studio Paris 등에서 다년간 실무 경력을 쌓았다. 10여 년 동안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뒤, 2018년 아틀리에 KHJ(ATELIER KHJ)를 개소해 활동 중이다.
아틀리에 KHJ는 도시 문화와 건축, 인테리어, 가구, 그리고 예술 등 경계를 나누지 않고 여러 분야의 문화적 가치를 고민하며, 본질적이고 독창적인 프로세스로 접근하여 퀄리티 있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자 한다. 또한, 재료와 물질에 대한 궁금증을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을 통해 재해석하고, 연구로 얻은 결과물을 공간 또는 어떠한 형상에 적용하여 더 나은 방향을 보여주고자 한다.
Map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36길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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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 김광수, 조재원, 김현종 |
일시 | 2019년 10월 18일 6:00PM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36길 19 3층 커튼홀 |
집합 장소 | 커튼홀 건물 입구(지도는 집합장소로 표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