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OPENHOUSE

프랑스대사관

김중업

2019년 9월 20일 11:00AM
* 유아 동반 불가능 프로그램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사진_김중업건축박물관 제공
사진_김중업건축박물관 제공
사진_김중업건축박물관 제공
사진_오픈하우스서울

*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 가능 

* 이 프로그램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스페셜 프로그램입니다. 

* 프로그램 신청 시 오픈하우스홈페이지 회원가입이 필수(가입 시 휴대폰 본인 인증)이며 신청한 본인만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결제 후 참석 시 반환합니다. 자세한 방법은How to를 참고해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대사관 보안관리 규정 상, 신청자 명단과 신분증으로 본인 대조 후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 주십시오.

* 대사관 사진 촬영은 일부 제한되는 곳이 있으며, 보안 상 동선과 이동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협조바랍니다. 

* 대사관 오픈하우스 신청 완료후 참가자 분들에 한해 개별적으로 영문 이름 등 추가 정보를 요청드릴 예정이오니 꼭 회신해 주십시오. 



프로그램 예상 시간 : 50분
프로그램 진행 
고은미(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연구사)


주한 프랑스대사관은1959년 로제 샹바르 대사 재임 당시 김중업이 설계한 것이다. 김중업의 회고에 따르면, 1959년 봄 미국 출장 중 대사관 설계를 제안 받아 뉴욕의 한 호텔에서5일간 기본설계를 마쳤고, 그 해 가을 최종 설계안을 제출하여 같은 해 연말 무렵 최종안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1960년 가을 공사를 시작하여1962년 봄 완공된 프랑스대사관은‘한국 전통건축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평을 받는데, 이는 김중업 자신도 한옥의 무게감 없는 지붕처럼 사뿐히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지붕을 표현한 것이라 긍정한 바 있다. 

대사관의 경사진 부지에는 대사관저, 대사 집무동, 직원 업무동 등의 건물이 중앙에 위치한 정원을 품고 부채꼴로 배치되어있어, 건물과 정원 사이의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며 시선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건축과 자연경관의 조화를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건물의 구조체는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그 구축체계를 명료하게 드러내었으며, 벽체는 다양한 물성을 지닌 재료로 표현하였다. 특히 대사관저 벽체의 질그릇, 옹기,백자, 기와, 타일 등으로 제작된 모자이크 벽화는 화가 윤명로와 김종학이 제작한 것이다. 

이 건물은 완공 이후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 증대에 따른 증개축과 대사관저 지붕의 변형 등으로 본래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렸으나, 2016년 프랑스대사관은 복원을 동반한 신축을 추진하기로 하고 프랑스 사티 설계사무소(Sathy Agency)와 한국 매스스터디스의 안을 채택하였다. 대사관저의 변형된 지붕은 다시 사뿐히 하늘을 떠받치고자 한 김중업의 설계의도를 되살려 복원하고,기존건축과 어우러지는 타워동과 갤러리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계획안은, 르 꼬르비지에의 제자인 김중업의 건물과 땅을 통해 전해지는 근대건축의 원칙을 받아들이고 이어가고 있다. 

완공 당시의 건물 외관이 잘 관리되어 있는 ”레지당스(Residence, 공관)”는 현재 상태대로 보전하고, 김중업의 최종 디자인을 고쳐 사용하고 있는 사무동은 완공 당시의 지붕과 필로티 형식 디자인으로 구조를 복원한 후 “파비용(Pavillon, 정자)”이라는 이름의 기념비적 다목적 홀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로 공공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될 “라 주떼(la Jetée, 방파제)” 건물이 추가되는데, 파비용 옆 낮은 대지의 동쪽 끝자락까지 자리하며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나간다. 파비용 및 라 주떼의 기하학적 언어를 공유하는 사무실 기능의 “라뚜르 드 프랑스(la Tour de France, 프랑스의 타워)”의 수직성이 새로운 매스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건물들에 적용되는 재료 및 색상은 여러 단계의 다양한 요소가 개입되는 중에도, 기존 건물과 새로운 설정 사이에서 그 본질이 명확하게 구별되게 한다. 기존 건물들의 콘크리트 등 밝은 색상의 구조와 마감재는 본래 디자인에 따라 복원될 것이고, 새로운 건물들은 어두운 색상의 철골구조와 마감재로 표현됨으로써, 그들 사이에 시각적으로 명쾌한 구분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글: 고은미, 매스스터디스 
사진 및 자료: 프랑스대사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제공


김중업 

김중업은1922년 평양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고등공업학교 건축과에서 건축교육을 받은 뒤 마쓰다히라다 설계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혔다. 1952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주최 제1회 국제예술가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것을 계기로 르코르뷔지에를 만나,파리에 있는 그의 연구소에서1955년까지 근무하며 르코르뷔지에의 건축을 익혔다. 1956년 귀국하여‘김중업 건축연구소’를 세워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 현대건축의 기반을 닦았다. 1988년6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투철한 작가정신으로 자신만의 작품과 가치를 남기고자 일생을 노력한 건축가이다. 대표작으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올림픽 세계평화의 문, 삼일빌딩, 서강대학교 본관, 유유산업 안양공장 등이 있으며 이 중 유유산업 안양공장 건물은 리모델링되어 김중업건축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문화유산의 날》
프랑스는 1984년부터 매년 평소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된 건축문화재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의 날》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재를 직접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서대문구 합동에 있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개방하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공동으로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대사관과 대사관저, 특히 정원, 리셉션 홀,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가이드 투어를 마련합니다. 


Depuis 1984, la France ouvre, chaque année, gratuitement les portes de ses monuments habituellement inaccessibles au public. Ces journées du patrimoine permettent de diffuser et de rendre accessible la culture au plus grand nombre.
Inspirée par ce concept, l’Ambassade de France ouvre pour la première fois au public le site de Hapdong (district de Seodaemun), et organise, en partenariat avec la biennale d’architecture de Séoul,  un programme de visites guidées de l’Ambassade de France et la Résidence de France : jardins, salles de réceptions, œuvres d’art, seront à découvrir les 20, 21 et 22 septembre.
사진_프랑스대사관 제공
건축가김중업
건축주프랑스대사관
일시2019년 9월 20일 11:00AM
위치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43-12
집합 장소프랑스대사관 정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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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프랑스대사관, 김중업 9월 20일 11:00AM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프랑스대사관, 김중업 9월 20일 9:30AM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프랑스대사관, 김중업 *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 가능  * 이 프로그램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스페셜 프로그램입니다.  * 프로그램 신청 시 오픈하우스홈페이지 회원가입이 필수(가입 시 휴대폰 본인 인증)이며 신청한 본인만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결제 후 참석 시 반환합니다. 자세한 방법은How to를 참고해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대사관 보안관리 규정 상, 신청자 명단과 신분증으로 본인 대조 후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 주십시오. * 대사관 사진 촬영은 일부 제한되는 곳이 있으며, 보안 상 동선과 이동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협조바랍니다.  * 대사관 오픈하우스 신청 완료후 참가자 분들에 한해 개별적으로 영문 이름 등 추가 정보를 요청드릴 예정이오니 꼭 회신해 주십시오.  2019년 9월 20일 (금) 09:30 / 11:00   2019년 9월 21일 (토) 13:30 / 14:45 / 16:00  2019년 9월 22일 (일) 09:15 / 10:30   프로그램 예상 시간 : 50분 프로그램 진행  고은미(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연구사),정인하(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강준구(매스스터디스 소장), 정다영(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  주한 프랑스대사관은1959년 로제 샹바르 대사 재임 당시 김중업이 설계한 것이다. 김중업의 회고에 따르면, 1959년 봄 미국 출장 중 대사관 설계를 제안 받아 뉴욕의 한 호텔에서5일간 기본설계를 마쳤고, 그 해 가을 최종 설계안을 제출하여 같은 해 연말 무렵 최종안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1960년 가을 공사를 시작하여1962년 봄 완공된 프랑스대사관은‘한국 전통건축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평을 받는데, 이는 김중업 자신도 한옥의 무게감 없는 지붕처럼 사뿐히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지붕을 표현한 것이라 긍정한 바 있다.  대사관의 경사진 부지에는 대사관저, 대사 집무동, 직원 업무동 등의 건물이 중앙에 위치한 정원을 품고 부채꼴로 배치되어있어, 건물과 정원 사이의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며 시선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건축과 자연경관의 조화를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건물의 구조체는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그 구축체계를 명료하게 드러내었으며, 벽체는 다양한 물성을 지닌 재료로 표현하였다. 특히 대사관저 벽체의 질그릇, 옹기,백자, 기와, 타일 등으로 제작된 모자이크 벽화는 화가 윤명로와 김종학이 제작한 것이다.  이 건물은 완공 이후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 증대에 따른 증개축과 대사관저 지붕의 변형 등으로 본래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렸으나, 2016년 프랑스대사관은 복원을 동반한 신축을 추진하기로 하고 프랑스 사티 설계사무소(Sathy Agency)와 한국 매스스터디스의 안을 채택하였다. 대사관저의 변형된 지붕은 다시 사뿐히 하늘을 떠받치고자 한 김중업의 설계의도를 되살려 복원하고,기존건축과 어우러지는 타워동과 갤러리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계획안은, 르 꼬르비지에의 제자인 김중업의 건물과 땅을 통해 전해지는 근대건축의 원칙을 받아들이고 이어가고 있다.  완공 당시의 건물 외관이 잘 관리되어 있는 ”레지당스(Residence, 공관)”는 현재 상태대로 보전하고, 김중업의 최종 디자인을 고쳐 사용하고 있는 사무동은 완공 당시의 지붕과 필로티 형식 디자인으로 구조를 복원한 후 “파비용(Pavillon, 정자)”이라는 이름의 기념비적 다목적 홀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로 공공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될 “라 주떼(la Jetée, 방파제)” 건물이 추가되는데, 파비용 옆 낮은 대지의 동쪽 끝자락까지 자리하며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나간다. 파비용 및 라 주떼의 기하학적 언어를 공유하는 사무실 기능의 “라뚜르 드 프랑스(la Tour de France, 프랑스의 타워)”의 수직성이 새로운 매스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건물들에 적용되는 재료 및 색상은 여러 단계의 다양한 요소가 개입되는 중에도, 기존 건물과 새로운 설정 사이에서 그 본질이 명확하게 구별되게 한다. 기존 건물들의 콘크리트 등 밝은 색상의 구조와 마감재는 본래 디자인에 따라 복원될 것이고, 새로운 건물들은 어두운 색상의 철골구조와 마감재로 표현됨으로써, 그들 사이에 시각적으로 명쾌한 구분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글: 고은미, 매스스터디스  사진 및 자료: 프랑스대사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제공 김중업  김중업은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고등공업학교 건축과에서 건축교육을 받은 뒤 마쓰다히라다 설계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혔다. 1952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주최 제1회 국제예술가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것을 계기로 르코르뷔지에를 만나,파리에 있는 그의 연구소에서1955년까지 근무하며 르코르뷔지에의 건축을 익혔다. 1956년 귀국하여‘김중업 건축연구소’를 세워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 현대건축의 기반을 닦았다. 1988년6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투철한 작가정신으로 자신만의 작품과 가치를 남기고자 일생을 노력한 건축가이다. 대표작으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올림픽 세계평화의 문, 삼일빌딩, 서강대학교 본관, 유유산업 안양공장 등이 있으며 이 중 유유산업 안양공장 건물은 리모델링되어 김중업건축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시장은 집합으로서 도시의 형태를 가진다. 도시는 교환의 장소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시장의 밀도가 높아지고, 시장 주위로 다양한 기능들이 부가되면서 현재 도시의 형태로 진화하였다. 도시의 형태는 산업혁명 이후의 철도와 도로의 발달, 분업화된 산업구조, 집약된 자본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그 안에 원초적 모습의 전통시장은 어느 도시나 아직도 여전히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 원초적인 집합 도시인 전통 시장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서 우리의 도시문제를 다시 한 번 들여다본다. 우리의 서울은 외적으로 글로벌하지만, 내적으로 단절되어 있고, 미시적으로는 집합적이나, 거시적으로는 파편화되어 있으며, 겉으로는 조화롭게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갈등이 산재한 도시이다. 이런 모순적인 도시문제로부터 도시적 대안을 찾아보고, 의논하며, 배우고, 알아가며, 체험하며, 즐기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출처 및 사진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이용 시간 9:00 – 18:00 휴관일 월요일/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무료 문의 www.seoulbiennale.org/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세운상가 세운상가에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글로벌스튜디오(Seoul Biennale Global Studios, SBGS) 세션이 9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글로벌스튜디오는 국내외 교육기관의 연구자와 학자의 참여를 통해 주제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비엔날레에 중요한 담론과 비전을 제공하는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스튜디오는 “집합 도시(Collective City)”라는 비엔날레의 공동 주제를 확장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주제는 건축과 도시라는 학제의 학술적 이슈와 전문적 관심을 연결시키며, 광범위한 연구활동은 물론 사회 및 물리적 측면에 기반을 두고 구축된 형태의 디자인을 표방한다. 출처 및 사진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세운홀 이용 시간 10: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무료 문의 http://www.seoulbiennale.org/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9월 7일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전이 열린다. 비엔날레 주제인 “집합도시”는 집합적 실천과 행위가 어떻게 현재 도시의 개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공간 생산의 지배적 시스템에 저항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또한 이번 비엔날레는 건축과 도시, 환경의 대안적 개념을 제시하고 건축의 정치적 동력을 탐색하기 위해서 공존, 사회적 실천, 거버넌스, 연구 및 추측의 새로운 모델을 반추하고자 한다. 본 프로젝트는 세계적 실천의 다양한 규모와 형식에서 도출된 명제와 연구를 병치하며, 잠재적으로 부조화로운 인식론을 중첩해 배열한다. 비엔날레가 남기려는 유산의 의도는 이처럼 융합된 실천과 규모의 교차 지점에서 드러날 수 있으며, 그 목적은 현 분야에 존재하는 선입견을 해체하고 다른 존재 형식에 대한 명제의 공간으로서 새로운 존재론을 권유하는 것이다. 출처 및 사진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위치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이용 시간 10:00 ~ 19: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일반 9000원 / 어린이 5000원 문의 http://www.seoulbiennale.org/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이 열리고 있다. 도시전에서는 전세계 약 80여개 도시를 초대하며, 비엔날레의 전체 주제인 집합도시(Collective City)를 바탕으로, 각각의 도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주제와 이슈들을 다루도록 요청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는 도시간의 연결과 집합의 결과물로서의 도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집합적 결과물로서의 도시(City as a Collective Consequence)는 우리의 도시가 공간적, 시간적, 그리고 사회적 환경의 집합체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경우에 따라서는 의도하지 않은 혹은 계획되지 않은 요소들의 개입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물임을 보여준다. 출처 및 사진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7-24 이용 시간 10:00 ~ 19: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무료관람 문의 http://www.seoulbiennale.org/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도시건축전시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이 열리고 있다. 도시전에서는 전세계 약 80여개 도시를 초대하며, 비엔날레의 전체 주제인 집합도시(Collective City)를 바탕으로, 각각의 도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주제와 이슈들을 다루도록 요청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는 도시간의 연결과 집합의 결과물로서의 도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집합적 결과물로서의 도시(City as a Collective Consequence)는 우리의 도시가 공간적, 시간적, 그리고 사회적 환경의 집합체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경우에 따라서는 의도하지 않은 혹은 계획되지 않은 요소들의 개입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물임을 보여준다. 출처 및 사진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세종대로 119 이용 시간 10: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무료 문의 http://www.seoulbiennale.org/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스페셜 프로그램 중명전 덕수궁 중명전은 1901년 황실도서관 용도로 지어진 것으로 궁중에 건축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다. 처음 이름은 수옥헌이었다가 1904년 덕수궁의 화재로 고종 황제가 이곳을 평상시 집무실 겸 외국사절의 접견실로 사용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곳은 대한제국 말기 주요 역사적 사건의 현장이 되기도 했다.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곳이자, 1907년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알리기 위해 고종 황제가 헤이그에 특사를 파견했다가 일제에 의해 퇴위당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책봉이 거행된 곳이기도 하다. 1910년 국권 피탈 이후 덕수궁 권역이 축소되었고, 1915년에는 외국인에게 임대되어 광복 이후 1960년대까지 외국인 사교 클럽인 경성구락부(Seoul Union Club)로 사용되었다. 또한 1925년에는 화재로 인해 외벽만 남기고 소실되었다가 다시 재건축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원형을 잃었다. 2007년에 중명전이 공식적으로 덕수궁에 편입되었고 2009년 복원을 착수하여 2010년 공사를 완료하였다. 현재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다. 출처 및 사진 : 서울 중구청, 문화재청 제공   주소 서울시 중구 정동길 41-11 이용 시간 09:30 –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무료 문의 문화유산국민신탁 https://nationaltrust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