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빌딩

최욱

2017년 10월 23일 3:00PM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62-10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 건축가 최욱 스페셜 프로그램은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관계로 해당 건축물의 담당자와 함께 진행됩니다.

도산대로 남측 가로변에 위치한 1964빌딩은 로비의 높은 층고와 남측 빛의 유입으로 보다 경쾌한 가로 경관을 만들었고 다양한 어휘를 가진 지역에 간결한 형식의 건축물을 만들었다.


원오원아키텍츠  사진 ONE O ONE factory + 남궁선


원오원아키텍츠
http://101architects.com


최욱
1963년생.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건축대학(dottore in arch.)에서 건축설계 및 이론을 공부하였고 macdowell colony (u.s.a.), Valparaiso foundation (spain)에서 펠로우쉽을 받았다. 현재 ONE O ONE architects의 대표이다. 2006년 베니스 비엔날레, 2007년 선전-홍콩 비엔날레에 초대되었으며 대표작으로 학고재 갤러리, 두가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 등이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2013 DFAA(Design For Asia Awards)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으로 2014 김종성 건축상을 수상하였다.

Map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62-10
건축가최욱
건축주금양흥업
일시2017년 10월 23일 3:00PM
위치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62-10
TOP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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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TUDIO 원오원아키텍츠 스튜디오, 최욱 서양과 동양의 서로 다른 세계관의 접점에서 ‘그라운드스케이프’라는 주제를 풀어내고 있는 건축가 최욱의 사무실은 절제와 명상의 공간을 담고 있다. 서울 대신동에 자리한 건물의 3-5층을 리노베이션한 사무실은 전면에는 이화여대 캠퍼스의 풍경이, 후면에는 연세대 동문 쪽 산이 펼쳐져있다. 이 풍경을 고스란히 끌어들이기 위해 커다란 통창을 설치했으며, 내부에는 유리, 철, 콘크리트 같은 최소한의 재료로 절제된 공간의 미묘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건축에서 지속적으로 장소성을 만드는 저층부에 주목해 발전해온 건축가 최욱의 바닥에 대한 관심은 곧 내외부 공간을 어떻게 잇는가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다. 외부의 풍경을 껴안기 위해 바닥을 연장하고 정교하게 빛을 다루는 그의 건축 이야기를 원오원 아키텍스의 공간에서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