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고고학적 글짓기, 윤한진 + 한승재 + 한양규(푸하하하프렌즈) 오픈하우스 진행 : 윤한진 화장실과 계단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단한 외벽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텅 빈 중심 공간을 두어 마치 성(castle)을 연상시키는 건물로, 그 과정이 마치 고고학적인 발견과 닮았다고 하여 '고고학적 글짓기'가 된 프로젝트 과정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Report 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 니켄세케이 +희림건축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HD현대가 가지는 기업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구현해 17개사의 연구인력 및 지원인력 약  5,000명이 근무하는 그룹의 통합사옥입니다. 또한 일반인들도 출입가능한 저층부의 오픈스페이스는 지역 간 소통 및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김미화 건축가와 함께 공간에 기업의 가치를 입힌 HD현대 글로벌 R&D 센터를 통해 진화하고 있는 기업의 업무 공간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DDP 루프탑 투어 11월 10일 (일) 15:30, 서울디자인재단 11월 10일 3:30PM
DDP 루프탑 투어 11월 10일 (일) 13:30, 서울디자인재단 11월 10일 1:30PM
DDP 루프탑 투어 11월 9일 (토) 15:30, 서울디자인재단 11월 9일 3:30PM
DDP 루프탑 투어 11월 9일 (토) 13:30, 서울디자인재단 11월 9일 1:30PM
Report 경영위치건축사사무소, 김승회 김승회 건축가의 건축에 대한 생각이 오롯이 담겨있는 후암동 경영위치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후암동이 위치한 용산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역사적으로 접근하며 미래세대에 대한 기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Report 후암동 반반, 조경빈(필동2가아키텍츠) 오픈하우스 진행 : 조경빈 후암동 반반 전면도로의 길목에는 주민용으로 구청에서 설치한 쉼터(벤치)가 있습니다. 원주민이 모이는 장소라  건축물의 외장재를 단순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내는 것으로 선정했습니다. 좌측면의 막다른 도로 뒤 석축 위 집으로 길을 오르내리는 원주민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도록 창과 외벽이 유연하게 곡선을 그리고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건축적 배려가 주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Report 김근태 기념도서관,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지 특성상 지역주민의 방문뿐 아니라 등산객의 호기심 어린 발길 또한 잦은 곳입니다. 도서관 사용자를 위한 내부 공간만큼이나, 주변에 잠시 머무는 이들을 위한 외부 공간 조성과 그 사이 연계가 만들어내는 예기치 못한 공간적 가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이 담겨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