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환+김선현, 구립독산도서관 리모델링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하면서 제 기능을 충분히 하지 못하던 아트리움에 쌓인 책을 치우고, 불편한 동선을 해결하고, 공간의 밀도를 달리하면서, 건축가는 독산도서관이 동네의 사랑방이 되길 바랐습니다. 6m 길이의 원목 테이블 두 개를 이어 길게 배치하면서 도서관의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임영환, 김선현 건축가와 달라진 공간을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