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구산동도서관마을
2015년에 개관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서울의 평범한 다가구주택과 단독주택을 도서관으로 변환하면서, 골목을 도서관의 공용공간으로, 미로처럼 얽힌 기존 방을 그대로 활용합니다. 기존 도시 조직을 그대로 반영한 독특한 구성은 공공건축이 평범한 일상의 공간을 어떻게 전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도서관마을을 최재원 건축가와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현장을 생생한 현장을 느껴보세요.
사진_이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