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진, 손경민, 집집마당 집집마당은 겸재교가 생기면서 남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공동체 마을 단위 행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근린생활시설입니다.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면서 공중 가로를 설치해 적극적인 공간 활용을 시도합니다. 유연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활용한 철골구조는 내외부에서 드러나고 있으며, 금속 외벽 재료와 건식 마감은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