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 4:00PM * 유아 동반 불가능 프로그램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
★ 한남동 이기남 주택은 오픈하우스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예약금이 결제되더라도 참석 여부에 상관 없이 100% 결제 취소로 돌려드립니다.
오픈하우스서울의 예약 과정 상 예약금 결제를 꼭 거쳐야함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 프로그램을 신청하시고 예약을 누르시면 예약금 결제가 진행되며, 신용카드로만 가능합니다. 예약금 결제가 완료되어야 참가 신청이 완료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간이 한정되어 추가 유아 동반이 어렵고 개별 신청자만 가능합니다.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일수록 조기에 마감되오니, 참가 신청 후 개인별 페이지인 Booking Detail 에서 예약이 되었는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 신청은 다른 링크를 거치지 않고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다른 프로그램과 가능합니다.
- '한남동 이기남 주택' 개별 신청자는 집결지를 추후 안내해드립니다.
오픈하우스 진행
최호진 (지음건축도시연구소 소장)
이문호(성균관대학교 교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1㎡의 철근콘트리트조 건물이다. 김중업이 1966년 설계해 1968년 준공되었다. 이 건물은 완공 후 주한네덜란드 대사관으로 잠시 사용되었다. 건물에 말뚝처럼 생긴 계단실이 박혀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이후 김중업이 1980년대 설계한 주택에서 공통으로 드러나는 특징으로 자리 잡게 된다. 본 주택의 건축주는 이 주택을 포함한 주택 3채의 설계를 김중업에게 맡겼고, 아나아트센터와 아나백화점의 설계안도 의뢰했다.
김중업은 많은 개인 주택을 의뢰받아 설계했지만, 현존이 확인되는 작업이 많지 않다. 그 중 이 작업은 현존이 확인되는 몇 안 되는 집 중 하나로, 외관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설계 당시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글 MMCA(국립현대미술관) 사진 김태동(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김중업건축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