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일 6:00PM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3, 2층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
빈 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활용해 윤동주의 고요한 시 세계를 경험하게 한 윤동주 문학관, 사람들이 앉고 기대고 편안하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공건축을 설계한 건축가 이소진을 그의 작업공간에서 만나본다. 다수의 공원 안 프로젝트를 설계하면서 주변 경관을 건축에 담고 쉼의 공간을 만들어온 건축가 이소진의 건축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소진, 건축사사무소 리옹
(DPLG 프랑스국가공인 건축사, KIRA 대한민국 건축사)
건축과 도시설계를 겸하고 있는 이소진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파리의 UPA7 (Paris-Tolbiac)에서 건축사 과정을 밟았다. 파리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에서의 첫 실무경험 후 스승이자 프랑스의 대표 건축/도시 계획가인 Yves Lion과 1997녀부터 10년간 다양한 규모의 건축 및 도시설계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2003년 이후 Yves Lion의 파트너 소장으로 활동했으며, 파리에서의 대표작으로는 Paris Rive Gauche (secteur Massena Bruneseau) 도시재생사업, Khandama Development Project in Mecca, 그리고 파리 지구과학연구소가 있다.
2007년에 아틀리에 리옹 서울 (Ateliers Lion Seoul)을 설립하였고, 현재는 ㈜건축사사무소 리옹 (Leeon Architects)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의 대표작으로는 한강 나들목 환경개선사업, 영주시 삼각지 마스터플랜(국토 해양부 건축시범사업), 윤동주 문학관, 삼청공원 및 배봉산 숲속도서관, 천왕산 스마트팜 / 책쉼터, 강감찬도시농업센터등 다수의 공원 내 프로젝트들과 현재 진행 중인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 등이 있다.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이며, 젊은 건축가상 (2012), 서울시건축상 대상(2014) 및 최우수상(2022)을 수상하였다.
https://leeonarchitects.com/
Map |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3,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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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 이소진 |
일시 | 2022년 11월 3일 6:00PM |
집합 장소 | 건물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