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서가는 2010년에 설립되어 도시와 건축의 지속성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건축가 집단으로 박혜선과 오승현에 의해 공동 운영되고 있다. 건축에 대한 실험적 사고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작업을 하고 있다. 나아가 사회, 도시, 환경 등에 대한 이론적인 고찰과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건축이라는 구체적인 물질로 공간과 장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가’ 는 ‘서쪽의 집’, ‘서촌의 거리’, ‘책의 집’, ‘상서로운 집’, ’느린 집’, ‘으뜸 집’, ‘머무는 집’ 등 여러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 진주시 건축상 우수상,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최우수상, 경기도 건축문화대상 입선,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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