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촌으로 알려진 홍은동 일대에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들어선 주택은 당시 주택의 로망을 담고 있습니다. 앞마당을 마주하는 거실의 벽난로, 계단실과 2층 공간 등이 흥미로운 모래내주택의 당시 허가도면 기록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거주 중인 브랜드, 전시, 콘텐츠 기획자 임나리 씨는 최근 1981년에 지어진 2층 주택의 환대하는 거실 및 1층 공간을 전환해, 실제 생활하는 집에 설치한 가구를 살펴보고 구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홈갤러리 워키토키갤러리를 오픈하였습니다.
사진_이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