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송상헌, 살롱 드 파리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파리공원은 벌써 30년이 되면서 조금씩 퇴색되었습니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 살롱 드 파리는 기존 공원의 의미를 되살리고 공간 활용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잔디마당으로 열린 개방감 있는 입면, 유기적인 공간 구성 등의 가변형 공간으로 시민들이 편히 활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입니다. 박정환 건축가와 함께 살롱 드 파리를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