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우스 진행: 김정임(서로아키텍츠)
자폐 아동을 위해 지어진 밀알학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교실 단위로 폐쇄된 기존의 학교 환경 대신,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모든 공간이 연결되고, 모든 교실은 복도로 열려있어 학교 내 모든 공간이 하나로 묶입니다. 건축가 김정임의 설명으로 유걸 건축가가 설계한 밀알학교를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인프라가 되며 새로운 경험을 주는 교육 공간의 중요성과 의미를 나누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