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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포트 서울

문주호(경계없는작업실)

오픈하우스 진행: 문주호

기존 소월길 접근로들과 같이 물리적 단차를 극복하는 단순한 장치의 성격을 넘어, 누구에게나 열린 새로운 길이 되어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작동하는 콤포트 서울을 문주호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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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콤포트 서울, 문주호(경계없는작업실) 오픈하우스 진행: 문주호 기존 소월길 접근로들과 같이 물리적 단차를 극복하는 단순한 장치의 성격을 넘어, 누구에게나 열린 새로운 길이 되어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작동하는 콤포트 서울을 문주호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Report 경춘선 숲길, 정영선(조경설계 서안) 오픈하우스 진행: 이진형(조경가, 조경설계 서안) 정영선 선생님이 가장 애정을 갖는 경춘선 숲길은 사유하고 산책하는 도심의 산책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진형 조경가와 함께 걸으며 어떻게 숲길을 만들어내고자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Report 건축가 김중업의 사직동 주택, 김중업 1983년에 지어졌으며 1980년대 주택 설계 특징을 잘 담고 있는 김중업의 사직동 주택의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2021년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며 보존을 결정하게 된 사직동 주택의 활용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Report 어드저스터블 스튜디오(Adjustable Studio), 한지영, 황수용(LIFE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황수용 부암동의 어드저스터블 스튜디오는 건축가를 위한 작업공간 외에도 지역의 일원으로 사회의 접점이 될 수 있는 공간을 같이 담으려는 건축가의 마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황수용 건축가와 함께 부암동 속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가 담긴 공간을 둘러보았습니다.
Report 선유도공원, 정영선(조경설계 서안) 오픈하우스 진행: 배정한(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선유도는 정영선 선생님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이곳에는 산업 유산을 재구성한 건축가 조성룡의 작업과 함께 시간에 따라 공간과 경관의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제안이 담겨 있습니다. 2002년 문을 연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유도 공원을 배정한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했습니다.  
Report 오목공원, 박승진(design studio loci) 오픈하우스 진행: 박승진 서울의 공원들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조성된 오목공원은 목동의 거점 공원 중 하나입니다. 나이든 공원에서 나무는 굵어지고 자랐지만 앉을 공간은 부족했습니다. 이제 막 부분 준공된 오목공원의 새 모습을 박승진 조경가와 함께 걸으며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공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이강석(오픈하우스서울)
Report 지요 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김세진(지요 건축사사무소)
Report 김남 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김진휴+남호진(김남 건축사사무소)
Report 숨쉬는 그물, 조남호+임기웅(솔토지빈 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임기웅 서울숲의 야외공연장인 <숨쉬는 그물>은 다공성 목재가 만드는 느슨한 질서를 보여줍니다. 30mx11.5m 크기의 공간을 1m 간격의 목조 수평 서까레로 구성된 느슨한 질서의 지붕으로 덮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열리고 닫힌 다공성 공간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숲 속 <숨쉬는 그물>을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