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HOUSE

HCC하이드아웃

양수인(삶것건축사사무소)

2023년 10월 28일 3:00PM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35길 18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HCC하이드아웃 공간 투어 + 양수인 건축가의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됩니다.
오설록티하우스해운대(2023)를 포함한 가(벼운)건물 시리즈, 반년당(2022), 미래모빌리티 프로토타입(2020), 원심림(2017), Better, Cheaper, Faster(2005) 작업을 통해 양수인 건축가의 가벼움에 대한 생각을 엿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HCC하이드아웃
벅민스터 풀러의 유명한 질문 “당신 건물 무게가 얼마나 나갑니까?”는 건물의 무게가 결국 공기, 비용, 폐기물등 여러 차원에서 친환경적인 건물을 구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관점을 명쾌하게 표현한다. 
이번 오픈하우스서울에 소개하는 HCC하이드아웃은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촬영스튜디오인데, 향후 부지사용방식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잘 사용할 가(벼운)건물을 만드는 방식에 대한 실험이다. 가벼움이라는 지향점은 헬리녹스 아웃도어 제품의 기본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양수인 사진 신경섭


(주)삶것건축사사무소
www.lifethings.in
©JAEAN_LEE (삶것건축사사무소 제공)

양수인
양수인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다. 건축, 참여적 예술,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건물, 공공예술, 체험마케팅, 손바닥만한 전자기기, 단편영화까지 다양한 스케일과 매체로 작업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디자인 작업이 모두 직면한 과제를 의뢰인의 상황에 부합하는 형식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서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 행위라고 믿으며, 그 근저에는 어떤 ‘것’을 만듦으로써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목표의식을 갖고 작업한다. 양수인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뉴욕 컬럼비아 건축대학원 졸업 후, 이례적으로 졸업과 동시에 컬럼비아 건축대학원 겸임교수 및 리빙아키텍처 연구소장으로 7년간 재임했다. 2011년 서울에 돌아와 삶것/Lifethings 라는 조직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지역지구: 도시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자연경관지구
도로현황: 4M 도로
대지면적: 742.00m² 
건축면적: 144.96m²
건폐율: 19.49%
용적률: 28.60%
규모: 지상 2층
용도: 임시사무실(가설건축물)
구조: 스틸하우스조
높이: 7.5M
주차: 4대
Map서울 용산구 독서당로35길 18
건축가양수인(삶것건축사사무소)
일시2023년 10월 28일 3:00PM
집합 장소건물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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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HOUSE HCC하이드아웃, 양수인(삶것건축사사무소) 10월 28일 3:00PM
Report Report 코스모 40, 양수인+임승모 양수인+임승모, 코스모 40 코스모화학 공장단지를 문화공간으로 바꾼 코스모 40은 꾸준히 사랑받는 공간입니다. 기존 폐공장 공간 사이로 신관이 고리처럼 끼어드는 영리한 전략을 보여줍니다. 산업시설이 갖는 구조미는 살리면서도 서비스 공간의 쾌적함을 확보하는 코스모 40을 양수인, 임승모건축가와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OPENSTUDIO 삶것건축사사무소, 양수인 10월 30일 3:00PM
OPENHOUSE 코스모 40, 양수인+임승모 10월 29일 2:00PM
OPENSTUDIO LIVE ㅣ 삶것건축사사무소, 양수인 11월 2일 7:00PM
OPENHOUSE 코스모 40, 양수인, 임승모 코스모화학 공장 단지가 이전하면서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건물인 폐수 처리 시설을 문화시설로 바꾸는 작업이다. 기존 폐공장 건물의 독특한 매력을 보전하면서 현행 법규에 맞는 안전한 건물을 설계하기 위해 새 건물은 기존 건물과 물리적인 접촉 없이, 폐공장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하나의 고리와 같은 형상을 취하고 있다. 재생건축을 현행법에 맞추려면 새 단열재와 내화페인트로 매력적인 흔적을 모두 지워야 한다. 이 모순에서 건축가의 상상은 시작된다. 옛 건물과 완벽하게 분리된다면 증축부분만 현행법을 충족하면 될 것 아닌가? 코스모 40은<신관>이 연속된 하나의 고리모양을 하며 40년간 사용되고 버려진 공장안으로 삽입된 건물이다. 이 고리는 주로 로비와 수직동선 역할을 하며 옛공장 공간의 새로운 사용을 지원한다.  <신관>은 3층에서만 공장안으로 삽입되는데,  옛공장의 기둥을 둘러싸고 새로이 형성된 기둥묶음에 의해 지지된다. <신관>이 구조적으로 완벽하게 독립된 증축으로 인정받음으로써 기존 공장은 현행법규 충족의 부담에서 벗어나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한 배경으로 남을 수 있다. 글 양수인 사진 신경섭 * 양수인의 건축적 제안이 1차로 구현된 이후 임승모가 2차 내부공간 디렉팅을 더하였다. 오픈하우스 프로그램 양수인, 임승모 공동 진행.  
OPENHOUSE 코스모 40, 양수인, 임승모 10월 20일 2:00PM
OPENSTUDIO 삶것건축사사무소, 양수인 10월 13일 2:00PM
OpenStudio 삶것건축사사무소, 양수인 10월 14일 2:0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