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홀, 이인호 / 대양 역사관
서울 도심속에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던 대양 역사관은 정말 많은 분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물의 숨겨진 디테일들이 건물의 완성도를 결정한 품격있는 건축물이었습니다. 파빌리온 내부의 카펫도 모두 스티븐 홀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건물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주는 드로잉이 공간 안에 놓여진 셈이지요.
세개의 파빌리온이 떠있는 수공간을 마주할 때는 참가자들의 환호와 함께했는데요,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함께하지 못한 분들께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전합니다.
사진_이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