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진, 강감찬 도시농업센터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는 ‘식물을 위한 온실 공간’인 1층과 ‘인간을 위한 온실’공간인 2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층의 온실공간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물과 건물 구조를 둘러보고 2층으로 이동하여 사용중인 큐레이터님의 공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강감찬 도시농업센터가 생긴 후, 지역주민들이 큐레이터님께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자주 전하고 가신다고 합니다. 잘 지어진 공공건축물이 지역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공공건축의 의미와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