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영 건축사사무소

김효영

김효영 건축가는 건축이 만들어지는 상황에 감정 이입하여 성격을 찾아내고 표현하며, 이를 통해 드러나는 질문으로 건축과 지금의 우리를 묶어내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업으로 울산 바닷가 벽집, 자람터 어린이집, 압구정 근린생활시설, 동해 폐쇄석장 리모델링, 인제 스마트복합쉼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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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에이라운드건축사사무소, 박창현 써드플레이스 홍은 1~10까지의 설명과 함께 오래된 동네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박창현 건축가의 공동주택에 대한 생각과, 이를 담는 건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Report 마일렌슈타인(Meilenstein), 김경도(RoA architects) 마일렌슈타인과 인근의 최근 준공작을 함께 둘러보며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 깊숙이 자리한 대지에서의 입면과 내부 공간 등 건물을 어떻게 설계하였는지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조호건축사사무소, 이정훈 조호건축사사무소의 이정훈 소장님을 직접 만나 뵙고, 그분의 건축 철학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정훈 소장님은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의 설계가 아닌, 사람과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예술로 바라보셨습니다. 소장님의 설명을 통해 건축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또 그 안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고고학적 글짓기, 윤한진 + 한승재 + 한양규(푸하하하프렌즈) 오픈하우스 진행 : 윤한진 화장실과 계단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단한 외벽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텅 빈 중심 공간을 두어 마치 성(castle)을 연상시키는 건물로, 그 과정이 마치 고고학적인 발견과 닮았다고 하여 '고고학적 글짓기'가 된 프로젝트 과정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Report 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 니켄세케이 +희림건축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HD현대가 가지는 기업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구현해 17개사의 연구인력 및 지원인력 약  5,000명이 근무하는 그룹의 통합사옥입니다. 또한 일반인들도 출입가능한 저층부의 오픈스페이스는 지역 간 소통 및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김미화 건축가와 함께 공간에 기업의 가치를 입힌 HD현대 글로벌 R&D 센터를 통해 진화하고 있는 기업의 업무 공간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Report 경영위치건축사사무소, 김승회 김승회 건축가의 건축에 대한 생각이 오롯이 담겨있는 후암동 경영위치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후암동이 위치한 용산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역사적으로 접근하며 미래세대에 대한 기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Report 후암동 반반, 조경빈(필동2가아키텍츠) 오픈하우스 진행 : 조경빈 후암동 반반 전면도로의 길목에는 주민용으로 구청에서 설치한 쉼터(벤치)가 있습니다. 원주민이 모이는 장소라  건축물의 외장재를 단순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내는 것으로 선정했습니다. 좌측면의 막다른 도로 뒤 석축 위 집으로 길을 오르내리는 원주민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도록 창과 외벽이 유연하게 곡선을 그리고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건축적 배려가 주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Report 김근태 기념도서관,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지 특성상 지역주민의 방문뿐 아니라 등산객의 호기심 어린 발길 또한 잦은 곳입니다. 도서관 사용자를 위한 내부 공간만큼이나, 주변에 잠시 머무는 이들을 위한 외부 공간 조성과 그 사이 연계가 만들어내는 예기치 못한 공간적 가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이 담겨있었습니다.
Report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정이삭, 홍진표 에이코랩은 건축이 단순히 건물이나 설계를 뜻하지 않으며, 생각이자 태도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나머지성(Rest-ism)’이라는 키워드를 품었습니다. 이 세계와 삶의 가장자리,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고 경시하는 나머지 기술과 형상 속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의식의 집합이 존재함을 믿으며, 한반도 건축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그것을 작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