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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반반
조경빈(필동2가아키텍츠)
오픈하우스 진행 : 조경빈
후암동 반반 전면도로의 길목에는 주민용으로 구청에서 설치한 쉼터(벤치)가 있습니다. 원주민이 모이는 장소라 건축물의 외장재를 단순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내는 것으로 선정했습니다. 좌측면의 막다른 도로 뒤 석축 위 집으로 길을 오르내리는 원주민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도록 창과 외벽이 유연하게 곡선을 그리고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건축적 배려가 주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