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의 섬세한 손길로 새롭게 태어난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성지의 품격을 고스란히 지키면서도 현대적 필요를 반영한 리노베이션은, 옛것과 새것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