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시대 건축가와 디자이너와 함께 큐레토리얼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CAC의 공간에 방문했습니다. 정다영, 김희정, 정성규 큐레이터의 소개로 <11번째 책>, <11번째 집>, <갈피 프로젝트>, 202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준비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익숙한 ‘짓는’ 건축 너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