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HOUSE

청운동 작은집

서재원(에이오에이아키텍츠)

2024년 10월 26일 3:00PM

서울특별시 종로구

참가비 10,000원

사진_에이오에이아키텍츠

사진_에이오에이아키텍츠

사진_에이오에이아키텍츠

사진_에이오에이아키텍츠

박공지붕 아래 피어나는 일상

청운동 작은집은 서촌에 위치한 25평의 단독주택이다. 1층은 아이의 놀이방과 기능 공간으로 구성되고, 2층은 하나의 박공 천장 아래 가족이 모이는 거실과 주방이 있다. 전체는 완결되고 단순한 형태를 가졌지만 각기 존재하는 파편적 요소들로 인해 풍성하고 푸근한 인상을 가진다.

글 사진 에이오에이아키텍츠

에이오에이아키텍츠
aoaarchitects.com

사진_에이오에이아키텍츠

서재원
서재원은 에이오에이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대표이다. 현대 사회의 모순적 상황을 ‘긍정적 포용’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농담과 풍자, 절충과 병치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가능성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 김태수 장학재단으로부터 TSK Critic Fellowship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주요 작업으로 호지 강릉, 정동 시민주도학습플랫폼, 서교 근생, 공상의 방 파빌리온 등이 있으며, 저서로 『건축의 메타게임』(2014), 『잃어버린 한국의 주택들』(2024)이 있다. 올해 10월부터 포르투갈에서 열리고 있는 <Mês da Arquitetura da Maia 2024>에 초대되어 작가로 참여 중이며, 올해 말 그리스 잡지 『DOMa』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출강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Map	서울특별시 종로구
건축가	서재원(에이오에이아키텍츠)
설계 담당	서재원
일시	2024년 10월 26일 3:00PM
집합 장소	청운초등학교 후문

Report 황두진건축사사무소, 황두진 목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개항과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형성된 한국근대건축의 초기 서사에 대해 황두진 건축가가 그간 고민해온 생각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박정환, 송상헌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는 2014년에 뉴욕에서 설립되었으며, 2017년 서울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건축, 도시,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Report THILA 틸라, 양수인(삶것건축사사무소) 상수동에 위치한 THILA(틸라)는 소규모 공연장 Sound ★Jiha, 리스닝공간 Sound Gymnasium, 사운드아티스트 콜렉티브 WeSA와 (주)삶것건축사사무소의 사무실, 빈브라더스 커피하우스가 자리 잡은 복합건물입니다. 한강뷰가 정말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Report 써드플레이스 홍은 6. 7. 8, 박창현(에이라운드건축) 써드플레이스 홍은 1~8 중 홍은6, 홍은7, 홍은8 건물 세 동을 둘러보았습니다. ‘써드플레이스 홍은 1-8’은 새로운 사회적 공동체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집합주택으로 1인 가구가 개인 공간을 가지면서도 공용 공간을 공유하려는 사례로 왜 주목받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Report 부암동 주택, 최두남 오픈하우스 진행 : 최두남 성곽 쪽으로의 노출을 자제해 성곽의 존재를 진출입 시 비껴보며 외부에서 느낄 수 있는 반면 전면을 완전히 개방해 인왕산의 파노라마 같은 경관을 끌어들이고 있는 주택입니다.

Report 청운동 작은집, 서재원(에이오에이아키텍츠) 오픈하우스 진행 : 서재원 청운동 작은집은 서촌에 위치한 25평의 단독주택으로 1층은 아이의 놀이방과 기능 공간으로 구성되고, 2층은 하나의 박공 천장 아래 가족이 모이는 거실과 주방이 있습니다. 전체는 완결되고 단순한 형태를 가졌지만 각기 존재하는 파편적 요소들로 인해 풍성하고 푸근한 인상을 가진 작은집이었습니다.

Report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모포시스 + 해안건축 오픈하우스 진행 : 임성수 부장 마곡지구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외관의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섬유와 화학 소재를 연구하는 기업인 만큼 건물에 내외부에 사용된 소재들도 최첨단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Report 아르키움, 김인철 김옥길기념관, 웅진씽크빅, 어반 하이브, 호수로 가는 집, 캄보디아 바탐방교당과 네팔의 바람을 품은 돌집 등 현대성과 지역성을 넘나드는 건축가 김인철의 작업공간을 둘러보고 그의 건축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Report 닷츠Dots 사옥, 원유민 + 조장희(JYA-RCHITECTS) 오픈하우스 진행: 원유민, 조장희 도시 재활성화 지역 중 하나인 양평동, 디자인 회사인 닷츠(Dots)는 오래된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하여 회사의 사옥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원유민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주택을 오피스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민했던 부분들, 구현하는 과정에서 생겼던 어려움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