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TUDIO

CAC

정성규

2023년 10월 25일 2:00PM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40-1, 1층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CAC(Curating Architecture Collective)

씨에이씨는 글과 사물, 공간에 담긴 건축적 형식을 탐구하는 기획집단으로 다양한 예술 실천의 현장에서 일하는 큐레이터 콜렉티브이다. 한국 동시대 건축가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형식의 큐레토리얼 작업과 아카이브를 진행한다. 삼청동에 자리 잡은 CAC리딩룸은 건축 큐레이팅 책, 자료, 사물들을 공유하면서 담화의 장소로도 사용한다. 기획자, 연구자, 작가들을 초대해 그들의 작업의 중심을 이루는 10권의 책을 이야기하는 [11번째 책]과 10채의 건물을 선정해 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11번째 집] 프로그램이 있다. 그리고 책과 건물 속에 담긴 건축적 형식을 발췌하고 레퍼런스 타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 [갈피 프로젝트]와 모형, 드로잉, 책을 포함한 여러 사물을 선보이는 작은 전시 [CAC 오브젝트]를 공유하고 있다.

기획한 전시 및 프로그램으로 건축가 바래 BARE의 <어셈블리 오브 에어 Assembly of Air>(2021, 팩토리2), 건축가 조병수와 최욱의 2인전 <집의 대화: Homely Talk>(2021, DDP), 정림건축문화재단의 건축큐레이팅워크숍(CAW)이 있다.


글 CAC 사진 CAC

CAC
@cac_seoul

사진_정멜멜

정성규
CAC의 멤버로 활동하며 건축을 중심으로 시각예술과 디자인 분야 전시기획 및 연구를 하고 있다. 참여한 전시로 <집의 대화: Homely Talk>(2021) 협력 기획, <올림픽 이펙트: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2020) 전시 아카이브 연구가 있으며, <한국현대건축, 세계인의 눈 1989-2019>(2019)와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2018)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를 맡았다. 현재 사물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공간을 기획하는 TACT의 공동대표이다.

https://jungsungkyu.com

Map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40-1, 1층
건축가정성규
일시2023년 10월 25일 2:00PM
위치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40-1, 1층
집합 장소건물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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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CAC, 정다영 + 김희정 + 정성규 한국 동시대 건축가와 디자이너와 함께 큐레토리얼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CAC의 공간에 방문했습니다. 정다영, 김희정, 정성규 큐레이터의 소개로 <11번째 책>, <11번째 집>, <갈피 프로젝트>, 202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준비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익숙한 ‘짓는’ 건축 너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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