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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키텍츠

신호섭 + 신경미

2024년 10월 30일 2:00PM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11길 11
* 유아 동반 불가능 프로그램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사진_진효숙
사진_진효숙

신아키텍츠는 신호섭과 신경미가 2010년 여름 서울에서 시작했다. 낙관적 태도로 도시를 바라보며 도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을 들여다보고 재조직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어린이집, 오피스 및 주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스터플랜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통합적이고 일관성 있게 완성해 나가고 있다. 펀그라운드 진접으로 2023년 대한민국건축문화대상 공공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옥인옥
옥인옥은 인왕산 자락의 협소한 대지에 신축된 건물로, 신아키텍츠의 사옥이자 주택이 적층 되어 있다. 이 지역은 오랫동안 아파트 재개발을 기다리던 저층 노후 주택가였으나, 2019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옥인옥은 경사지와 대지 형태를 활용해 업무공간과 주거공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했다.

  신호섭, 신경미  사진  진효숙


신아키텍츠
shinarchitects.com

신호섭
신호섭은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나와 프랑스 마른라발레 건축학교(Ecole d’architecture de la ville & des territoires à Marne-la-vallée) 에서 프랑스국가공인 건축사(DPLG)를 받고 한국에서 건축사(KIRA)를 취득하였다. 프랑스 파리와 한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실무를 쌓았다. 2010년 신경미와 신아키텍츠(SHIN architects)를 공동 설립하여 상호 소통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을 위한 여러 문제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해결하는 흥미로운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공건축이 필요로 하는 건축가의 다양한 역할을 진심을 다해 수행하고 있다.
신경미
신경미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프랑스에서 보내고 마른라발레 건축학교(Ecole d’architecture de la ville & des territoires à Marne-la-vallée)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프랑스국가공인 건축사(HMONP)를 받았다. 파리와 서울에서 전시 디자인부터 주거 프로젝트까지 복합적인 실무를 하였다. 2010년 신호섭과 신아키텍츠(SHIN architects)를 공동 설립하여 다양한 스케일의 작업을 합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생각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에 출강하였으며 타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면서 건축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Map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11길 11
건축가신호섭 + 신경미
일시2024년 10월 30일 2:00PM
위치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11길 11
집합 장소입구
TOP LIST
Report 판교주택, 민우식(민워크샵 건축사사무소) 집의 구석구석에 자연광이 드리우는 판교 주택은 건축가와 건축주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함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오픈하우스에서 적극적으로 소중한 경험담을 나눠주신 건축주와 함께 해 더 풍성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Report 양천근린공원 책쉼터, 김정임(서로아키텍츠) 공공건축의 제한된 환경과 조건에서 가지고 가야 하는 중심은 놓치지 않고, 필요한 부분을 조율해 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양천근린공원 책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김정임 건축가의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코어건축사사무소, 유종수 + 김빈 유종수, 김빈 두 건축가와 함께 코어건축사사무소가 진행한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는 물론, 재료와 구축 방식,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하는 새로운 유형 찾기에 대한 생각 등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신아키텍츠, 신호섭 + 신경미 신아키텍츠의 공간 옥인옥은 업무와 주거의 조화를 이룬 공간입니다. 신호섭, 신경미 두 건축가의 다양한 작업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였습니다. 
Report 디아건축사사무소, 정현아 정현아 건축가의 소개로 디아건축의 갤러리와 사무공간을 돌아보았습니다. 공간체계, 재료, 공법, 에너지효율 등 여러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현아 건축가의 사유와 작업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팩토리얼 성수, 김찬중(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 신재연 책임 성수동에서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연무장길 초입의 새로운 얼굴인 팩토리얼 성수는 무채색의 콘크리트 띠로 이루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지만, 지하 1층을 입주사들의 사무와 휴식을 위한 공용 공간으로 과감히 활용한 것도 인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Report 사무소효자, 서승모 건축가 서승모는 사람들의 움직임, 행위, 감각의 다양한 결과물로 건축의 물리적 구축을 끌어냅니다. 건축 공간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과 태도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는, 감각과 경험이 담긴 그의 건축 이야기를 함께 했습니다.  
Report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심재호, 배정현 폴(제이파트너스) 내외부를 곡선으로 이어가는 디자인과 공간의 배치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형화된 교실이 아닌 재미와 친근한 환경을 조성해 주려는 건축가의 고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Report 유일주택, 최하영(마인드맵), 박창현(에이라운드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 최하영 거주자에게 집에 이르는 기분 좋은 여정을 선물하는 유일주택을 찾았습니다. 공용공간에 여유를 두고 밝게 만들려는 의도가 정확히 드러나는 복도와 진입공간, 유일목욕탕에 대한 기억을 품은 지하 1층의 목욕탕 공간까지 공동주택에서의 공용공간의 쓰임을 최하영 건축가의 안내로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