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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라운드건축사사무소

박창현

2022년 10월 29일 4:00PM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65-4, 2층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사진_최진보
사진_에이라운드건축사사무소

에이라운드건축사사무소
에이라운드건축사사무소는 2013년에 개소하여 다양한 유형의 작업을 하고 있다. 2013년 조은사랑채로 서울시 건축상을 2014년 무진도원으로 김수근 프리뷰 건축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9년 서호동주택으로 독일 ICONIC AWARD, 2020년 녹사평역으로 일본 굿디자인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완공된 유일주택과 써드플레이스 홍은 1,2로 저층형 집합주택에서의 공용공간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www.aroundarchitects.com

박창현
박창현은 학부에서 가구를 전공하고 경기대 건축전문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 그리고 박사를 수료하였다. 위가 건축에서 실무를 익힌 뒤 2006년 건축사사무소SAAI의 공동대표를 하였고, 2013년부터 에이라운드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대, 경기대, 홍익대, 고려대에서 강의와 한국, 일본, 포르투갈 건축가 60여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건축계의 지도를 독자적으로 그려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주택에서의 사회적 관점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웃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형성에서 건축가의 역할과 물리적 제안으로 건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Map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65-4, 2층
건축가박창현
일시2022년 10월 29일 4:00PM
집합 장소건물 입구
TOP LIST
Report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 김찬중(㈜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 김준모(㈜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마곡지구에 들어선 삼진제약 연구소는 주 입면이 서쪽을 향하고 있어, 전망을 확보하면서도 서측일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채택한 부풀어 오른 커튼 형식의 입면 디자인과 UHPC를 이용한 패널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Report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고, 예술가와 창작인들의 집결지인 서교동. 그 속에서 커다란 건물을 앉히기 위한 재료, 형태에 대한 전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서서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지역 체험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할 수 있는 독특한 빌리지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Report 살롱 드 파리, 박정환 + 송상헌(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 박정환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파리공원은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되었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원 한바퀴를 둘러보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의 미니멀한 디자인 언어와 설계 디테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Report 성불사, 조정구(구가도시건축) 성불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고요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찰의 건축물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방문객들에게 고요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특히, 인왕산과 북악산의 경관을 사찰 내부로 끌어들여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와 관계자들이 기울인 노력과 정성이 곳곳에 배어 있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간의 깊이를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port 집집마당, 신성진 + 손경민(볼드아키텍츠) 오픈하우스 진행 : 신성진, 손경민 집집마당의 대지는 겸재교가 생기면서 남은 폭 2m의 자투리땅과 직사각형 땅을 합친 'ㄴ'자의 모양이었습니다. 건축가는 폭 2m의 땅을 비워두는 방식이 아니라 공중 가로를 설치하여 공간을 활용하였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면서 공동체 마을 단위 행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근린생활시설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듯 하지만 독특한 금속 외벽 재료, 공중가로, 건식 마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Report 에이라운드건축사사무소, 박창현 써드플레이스 홍은 1~10까지의 설명과 함께 오래된 동네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박창현 건축가의 공동주택에 대한 생각과, 이를 담는 건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Report 마일렌슈타인(Meilenstein), 김경도(RoA architects) 마일렌슈타인과 인근의 최근 준공작을 함께 둘러보며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 깊숙이 자리한 대지에서의 입면과 내부 공간 등 건물을 어떻게 설계하였는지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조호건축사사무소, 이정훈 조호건축사사무소의 이정훈 소장님을 직접 만나 뵙고, 그분의 건축 철학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정훈 소장님은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의 설계가 아닌, 사람과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예술로 바라보셨습니다. 소장님의 설명을 통해 건축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또 그 안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고고학적 글짓기, 윤한진 + 한승재 + 한양규(푸하하하프렌즈) 오픈하우스 진행 : 윤한진 화장실과 계단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단한 외벽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텅 빈 중심 공간을 두어 마치 성(castle)을 연상시키는 건물로, 그 과정이 마치 고고학적인 발견과 닮았다고 하여 '고고학적 글짓기'가 된 프로젝트 과정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